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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7 05:20:37 KST | 조회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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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블리자드의 패치는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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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게임이란게 종족 하나를 잡고 계속 하다보면 다른 종족에 비해서
그 종족의 플레이가 월등히 숙달되서 쉽게 다른 종족으로 갈아타지 못한다.
특히 레더시스템에서 그렇다. 자신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괜히 다른 종족을 하다가 연패의 쓴맛을 맛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리자드는 그걸 이용해서 각각 패치들마다 약간의 언밸런스를 집어넣으므로써
종족별 유저수를 조절하려는 것이다. 사실 패치 전에 저그가 상당히 귀했고, 지금도
다른 종족보다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저그가 좋아짐으로 인해 저그 유저가 많아졌다.
워크래프트처럼 특정 종족의 유저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블리자드는 일부러 약간 언밸런스하게 패치를 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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