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읽은 글인데 돋네요 ㄷㄷ

저번에 나로호 만들때 어떤 기자가 과학자한테 통화로 한 말 :  지금 당신들 기자재 중 미쓰시비 중공업에서 만든게 있는데 그 회사는 위안부 끌고가서 강제 노역시켜 만든 회사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입찰한것인가?

과학자: 그래서 어쩌라고요?

ㄷㄷㄷ

국사교육 부재의 폐혜 쩌네요

EX)오덕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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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로호 안 만들 거임? 한국에 그런 거 직접 만들 우주항공기술이 있음? 일본보다 믿을 수 있게 만들면서 싸게 공급할 수 있는 나라나 기업 있음? 웃기는 기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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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육이랑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 솔직히 뜬금없이 그런말 하는 기자가 더웃긴거같음..

나같아도 그래서 어쩌라고요?

워3버전 So what ?

예전 미쯔비씨 공판 할머님들 도우려고 취재갔는데...정말 한국정부는 정말 감감 무소식입니다. 예전 일본에서 진행될때 국가차원에서 변호사라도 좀 힘써줬으면 하는데 결국은 민변에서 다했죠.

그 회사는 위안부 끌고가서 강제 노역시켜 만든 회사이다

위안부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치욕인 사건입니다. 그 사건을 토대로 일궈진 회사의 기자재를 사서 개발했다는 거죠. 근데 거기에 우리나라 과학자는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반응이란겁니다;

????????<--이걸 남발한거 자체가 현재 국사교육의 문제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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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로호 안 만들 거임? 한국에 그런 거 직접 만들 우주항공기술이 있음? 일본보다 믿을 수 있게 만들면서 싸게 공급할 수 있는 나라나 기업 있음? 웃기는 기자네

과학자들의 반응을 보고 저런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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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면 대부분 여러 회사중에 하나 골라서 입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단가가 문제였으면 국익사업에서 미쯔비씨를 고른게 문제가 있는거고..

기술력이 문제였으면..미쯔비씨 제외한 회사의 기술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다 라고 하면 되겟죠.

아직은 자급자족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