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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6 23:23:40 KST | 조회 |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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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영호의 위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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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라운드 2주차 4경기
◆ KT 1 vs 0 공군
1세트 아즈텍 김대엽 승(프, 12시) vs 박태민 패(저, 8시)
2세트 써킷브레이커 이영호 승 vs 민찬기 몰수패
민찬기(공군)가 프로리그 도중 규정 위반으로 몰수패를 당했다.
26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라운드 2주차 4경기 2세트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최종병기’ 이영호(KT)와 ‘신형폭격기’ 민찬기의 맞대결은 몰수패 선언으로 무산됐다.
경기 시작 직후 카운트가 되는 시점, 개인적인 조작 미스로 인해 민찬기가 경기에서 빠져나오는 상황이 발생했고, 바로 경기를 중단한 한국e스포츠협회 심판진은 사태 파악에 돌입했다.
이후 상황 파악을 마친 한국e스포츠협회 강미선 심판은 “민찬기 선수의 조작 미스로 인해 경기에서 빠져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고, 경기 시작 이후 개인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이므로 민찬기에게 몰수패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민찬기의 몰수패로 인해 이영호는 부전승을 거뒀고, KT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게 됐다.
패기에 쫄아서 상대가 나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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