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핵심은...

추적자가 바퀴를 못잡네 불멸자가 바퀴를 잘잡네

 

광전사가 못붙네 달라붙기만 하면 세네

 

역장을 잘치네 못치네

 

물론 이것도 한 몫을 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기보다는 생산력이 저그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겁니다.

 

상성이 있대봤자 뭐 한방에 다 죽이는 것도 아니고, 젤 중요한 것은 물량이죠.

 

1.1 시절에는 토스가 앞마당을 먹기가 용이했던 관계로, 차관의 회전력이 오히려 저그 회전력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때 토스가 저그에게 5.5:4.5의 승률이었죠 gsl에서는.

 

 

 

근데 지금은 토스가 앞마당을 못먹는단 말입니다. 무난하게 가면 바퀴한테 쓸리죠.

 

토스가 아직도 4차관 뽑고 저그한테 공격가는 이유가 뭡니까? 무난하게 같이 앞마당 먹으면

 

그 타이밍에 바퀴한테 쓸린다 이겁니다. 그 타이밍이 불멸자가 대량으로 나옵니까?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차관 회전력을 받쳐주는 멀티가 없으니 회전이 안되죠.

 

유닛 계속바꿔주기 하면 저그가 이익입니다.

 

근데 앞마당을 먹을라하면 유닛갖고 싸워야지, 안싸우고 뭔수로 앞마당 먹습니까?

 

결국 이래저래 시도해보지만 앞마당 못먹습니다.

 

그리고 지죠. 지금 승률 6.5:3.5입니다. 시즌 1보다 훨씬 더 심해요.

 

 

 

징징 뻔뻔 이런걸 떠나서, 그냥 현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짚고넘어가고 싶은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