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요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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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6 21:02:09 KST | 조회 | 166 |
제목 |
해설자들이 심각한 문제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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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의 해설의 질은 완전한 테란 안티로 진행되었는데...
이게 그냥 기믹정도고 언급과 지식전달 정도는 타종족과 비슷하게 해줬으면 괜찮았지만
테란유져입장에서는 영양가라곤 1그램도 없는 안티해설만이 계속되었습니다.
테란을 뉴욕 양키스같은 강력한 악의 제국으로 해설하더라도 최소한 초보유져들이 플토나 저그에 비해서
뭔가 알수있는 권리만큼은 똑같이 지켜줬어야 하는데... 지에스엘을 같이 봤던 동생놈은 테란유져입장에서
불곰은 씹XX이고 나머지는 하도 테란은 이래도 이긴다 저래도 이긴다 라는 말밖에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 이러한 언급은 나아졌지만 저그에 대한 무한 빠심을 아직도 보이는 한해설은 언제나
눈쌀을 찌푸리게합니다. 김도형 해설이 플토빠인척 하지만 실제적으로 짚어줄껀 잊지않는 편인데..
채정원 해설은 해설로서의 자질은 모르나 그 중립성면에서는 정말 한심한 수준입니다.
솔직히 과일장수 이드라 급에서는 테란 대 저그의 밸런스 업셋이 저번 32강 정도의 시기에서 곳곳에서
최고수들의 리포팅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시종일관 이러한 분위기는 한번도 언급조차 안했습니다.
저그가 정말 좋아요 가 아니고 요즘에 테란전엔 할만하다. 라는 의견이 제시 된다 라는건 배넷 최고수들의
공통적인 경향이었는지라 충분히 언급할만 했지만 시종일관 저그 편향 해설이었습니다. 뭐 지난 시즌은
대놓고 과일장수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 저그의 강세가 겨우 래더 1400~1500 근처에서도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절대 언급은 없구요
멋도 모르는 양민들은 아직도 테란이 저그를 못이기니 뭐니 하면서 곰티비 챗창에서 분탕질입니다.
채정원 해설 1시즌에선 사정이 있는법이지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2시즌에선 좀 띠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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