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김진욱기자 기사리스트

작성자	젤나가감시탑
작성일	2010-10-26 12:29:47 KST	조회	348
제목	이쯤에서 다시보는 김진욱기자 기사리스트

하얀호랭이 (2010-10-26 12:30:30 KST)

ㅈ.좋은 알바다.

프테저그 (2010-10-26 12:30:18 KST)

모든 사건사고는 블까로 향한다

하얀호랭이 (2010-10-26 12:30:30 KST)

ㅈ.좋은 알바다.

[LotR] (2010-10-26 12:30:35 KST)

스1이랑스2하다가 발려서 빡치신듯

엑스칼리버 (2010-10-26 12:30:59 KST)

웨라 결국 기사로 떴네

xP_hAdEs (2010-10-26 12:31:04 KST)

좋은종합이다

[LotR] (2010-10-26 12:31:11 KST)

임요환은 못건드나보네 ㅋㅋㅋㅋ 아니 임요환선수를가지고 블까를 못하는건가?

롤링스타 (2010-10-26 12:31:28 K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모사왕 (2010-10-26 12:31:59 KST)

케스파가 중계료 받아서 어디 썼나 했더니...

Roach (2010-10-26 12:35:26 KST)

Q1. 어떤 일을 하시는지 소개해 주세요
A. 스포츠서울 사회부 소속으로 it&entertainment 분야에서 취재와 기사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Q2. 어떤 동기로 이 일에 종사하게 되셨나요
A. it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또 기자의 꿈을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었기 때문에 두 분야를 모두 다루며 또 향후 발전이 있는 직업을 생각하다가 스포츠신문 기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잡지사에서 근무를 했었다가 현재 스포츠서울에서 일한지는 만9년이 되었습니다.

Q3. 이 직업의 매력이라면요
A. 기사를 작성하고 나면 항상 보람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쓴 기사로 인해 세상의 어떠한 작은 변화라도 움직임이 생겼을 때 느끼는 보람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제가 쓴 기사라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다는 것. 기자로서 정말 보람되는 일이죠.

Q4. 언제 보람을 느끼셨나요
A. 기사를 작성하고 나면 항상 보람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쓴 기사로 인해 세상의 어떠한 작은 변화라도 움직임이 생겼을 때 느끼는 보람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제가 쓴 기사라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다는 것. 기자로서 정말 보람되는 일이죠.

Q5. 일 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취재를 하다보면 접근이 어려울 때가 자주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지만 제한되는 부분에 부딪힐 때에는 취재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그럴 때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고 할까요? 또한 기사를 작성할 때에는 시간제한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를 작성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보람을 느끼지만, 사실 기사마다 개인적인 만족도가 다릅니다. 만족도에 따라서 아쉬움이 남을 때에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생기게 되는거죠^^

Q6. 일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A. 스포츠서울에는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제가 대학생 기자단을 관리했을 때에는 함께 회의하고 활동을 하면서 많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같이 젊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 하나하나가 다 즐거운 에피소드 였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다양한 곳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 새로운 곳과 만나는 일 역시 모두 제게는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Q7.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나요
A. 언론사에 입사하시기 위해서는 아시다시피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실력이 가상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큰 틀은 비슷한 편입니다. 상식이나 논술을 보는 것. 영어시험과 같은 경우 다른 시험의 점수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고 시험을 직접 보는 경우도 있구요. 또 언론사 입사를 위해 면접 스터디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매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사에서 일을 할 때 물론 많은 중요한 부분이 있지만 ‘정보력’은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스터디를 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또 함께 하는 사람들간의 경쟁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언론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스터디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성격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자 역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친화력이 있으시다면 일을 하면서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의 융화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기자를 준비하시는 분들

Q8.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의 한마디
A.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계셔야 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한다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족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간에 포기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목표를 정하셨다면 목표를 세분화 시키십시오. 세분화된 목표를 가지고 실패와 성공의 여부를 떠나서 도전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후회 없이 다시 정비해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기자를 만나다. /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작성자 pakhwa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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