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황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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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26 07:13:04 KST | 조회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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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이 알바얘기를 하니 옛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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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딩이었음에도 저희학교는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학교의 특성상 돈에대한 소유욕이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친구들과 알바 자리를 알아보고 다녔는데, 고딩때는 미성년자인 관계로 일을 안써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택한건 새벽 택배분류(상,하차) 알바였습니다.
택배알바는 저녁 9시에 집합하여 새벽 6시까지 물건을 트럭에 쌓아 올리는 일입니다.
이 일이 끝나면 전국 각지로 택배기사님들이 배달을 시작하죠 ㅋㅋㅋㅋ
학생인 관계로 수수료를 사장에게 때였지만 하루뛰고 55000정도를 벌수 있으며 학교시간과도 겹치지 않는 좋은
알바였죠.
대한통운/삼성/현대 등을 전전하며 일을 하였는데 삼성/현대쪽으로 배치되면 일이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많이 울었죠. 쌀포대가 80개씩 연이어 들어오는데 그걸 트럭에 싣어야 합니다.
가뜩이나 새벽이라 죽겠는데 일하다보면 절로 욕이나오고, 짬이 되시는 어른분들은 어느정도 시각이 되면 어린넘들에게 일을 떠맞기고 조용히 사라집니다.
이 상황에서 안울면 용자^^
일을 마치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집으로 돌아올때면 친구들과 항상 같은말을 반복합니다.
"오늘 까지만하자,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라구요.
근데도 항상 돈이 궁할때면 애용하면 택배알바...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일찍 철들게 하는 좋은 약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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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훼이크고
그시간에 영단어를 외우는게 이득일듯.
스2이야기 : 오늘 정종현! 제발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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