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vs 플토 승률이 왜 바뀐거죠 ?

패치로 바뀐게 바퀴사러기 1 증가 , 저그 건물 체력 증가

 

넥서스 체력 증가 , 공허 너프

 

이 2개 정도인대 건물 체력 상향은 변수에서 제외시키고

 

공허는 날카로운 찌르기 외엔 전반적인 승률에 크게 영향주는거 같지는 않고

 

결국 거신 , 추적자 이 두개에 저그가 200대 200 싸움에서 힘을 못쓰니 저그가 불리한 형상 아니였나요 ?

 

패치 이후 갑자기 플토가 저그한테 힘들다는 소리가 많이 나와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바퀴 사거리 1 증가가 이렇게 크게 작용한건가요 ?

 

무탈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대 패치전에는 무탈때문에 플토가 징징거릴 정도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무탈은 바뀐것도 없는대 요즘 플토가 저그한테 힘 못쓰는 이유가 머죠 ?

저그들이 플토전 해법을 완전히 찾았거든여

역장 패치 + 바퀴 사거리가 큰듯

원래 쎘던 뮤링+초반 토스의 압박카드가 약해짐+오히려 역으로 토스가 압박을 받음+초중반 병력 구성에 저그가 조합을 갖추기 편리하고 강해짐

역장 패치 때문에 그런가 ㅡ.ㅡ;;;

그래도 아직 프저전은 토스가 예전보단 아니더라도 상대적으로 토스가 조금은 나은듯..

현재는 테저전이 변화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바퀴사러기 1 증가
=> 대놓고 더블넥 불가능,
=> 광자포 1개 + 심시티로 초반 방어 불가능
=> 역장으로 버티면서 고테크 힘들어짐
=> 초반 찌르기에서 저글링+바퀴로 막아짐
=> 위에 병력으로 역공도 가능
=> 역장뒤에서 이제 바퀴가 1줄이 더 때림.
=> 언덕 밑에서 언덕위 공격가능...
뭐 이정도 뿐이죠 ㅋ

근데 역장 패치는 먼가요? 처음듣는데..

뮤링 이라는 전술이 보편화가 됬기 때문이죠 북미에는 아직 보편화 안되서 플토가 유리하다는데....

역장패치는 역장에 낑겨서 공격불가능하던거 역장이 밀어내는식으로 패치된 그거아닌가여

단적인 예로 솔직히 잃어버린 사원 같은 맵에서 패치이전에 프토 더블넥하면 못 막았어요 빌어먹을 심시티 때문에 걍 눈 뜨고 봐야됐죠 또 바드라로 중앙 힘싸움은 꿈도 못 꿨음
패치 이전이 지금 보다 훨씬 언밸

버스터즈님 말이 맞음. 여전히 가끔 낑기기는 하는데 빈도가 압도적으로 줄어들었음 ㅠㅠ

뮤탈 막으려면 추적자 물량이 많아야 하고 그러려면 더블넥을 해야 하는데 바퀴가 올 가능성 때문에 더블넥이 어려워져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 중. 뮤링은 전부터 자주 사용됐지만 토스가 더블넥하기 어려워진 것 때문에 요즘 빛을 더 본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