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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4 10:54:26 KST | 조회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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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가 정말 암울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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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까지 끌고가도 할게 없다는거.....
거신 고기까지 완벽하게 구비해 200채워놔도, 더 많이 먹은 저그가 울레기 포함해서 회전력으로 승부보면.....
초반에는 싸움좀 되는것처럼 하다가 결국 갉아 먹히고 GG
테란전은 좀 낫긴 한데, 그래도 서로 200채워놓고 싸우면 emp잘못맞으면 순식간에 고자가 되면서 판세가 뒤엎어짐....
내가 emp 개사기라고 떠들던 때가 스타2 베타 하던 시절인데, 병신취급 받았고, 1.1.2패치 하자마자 저그가 사기가 됬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역시 개병신 취급을 받음......
현실은 내말이 맞지 않나 시프요?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아래 글을 보니 빡쳐서..
후반에 할만하다는 소리에 순간 울컥 했습니다. 플토가 저그를 이길 타이밍은 극초반에 큰 이득을 취하는 경우 빼고는 사실상 없으며, 그나마 테란전에서는 덩어리 잘 뭉치고 테란 겨재 잘막으면서 멀티 먹다가 한타싸움할때 emp 잘 피하면 됩니다. 그 외에오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테란이 적극적으로 emp를 쓰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적극적으로 쓰기 위해서 마나업까지 하고 은폐끼고 오는 유령을 무슨수로 환류 스나이핑을 합니까? 어느순간 제대로 한방 맞고 '어!?'하는 순간 쓸리는게 지금 상황인데.......... 이건 초고수든 하수든 가리지 않고, 똑같이 적용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관측선'뽑았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테란 상대로 그렇게 관측선 낭비하면서 여유부리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이 플토냐고....
가뜩이나 가스 없어 죽겠는데, 막 여러개의 관측선을 흩뿌려 놓으면서 플레이가 가능할거라고 진심 믿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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