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환경이쓰레기인가요 학생이쓰레기인가요

의지만 있다면 읽고 말하고 쓸수있는 환경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공부하기 싫고 영어 별로 필요없으니까 안배우는거아님? 관심도 없고.

 

미드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얼마나 영어관련 자료들이 널렸는데??

 

 

 

점수받는법 가르쳐주는사람이 쓰레기라는 주장 도저히 이해안가네요.

 

그런 논리라면 오히려 의지없는 주제에 억지로 영어배워놓고

 

"아 한국교육은 영어 좆같이가르쳐. 존나열심히배웠는데 뭐 난 영어 한마디도 못하잖아?"

 

라고 하는 학생이 더 쓰레기인듯.

i 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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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까지는 말하기, 쓰기를 배우는 건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읽기에 올인하는 것보다 손해이기 때문에 대학가서 말하기 배워도 늦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교육 시스템이 읽기를 먼저 배우게 되어있다고 보면 될텐데.. 중고딩이 굳이 영어를 말하고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가르치려면 정작 사람 만나는데 필요한 회화나 억지로 가르쳐 놓지라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고갱님

대부분 교과서로 가르치면 도움 안되는게 많지 않나요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나는데 내가 가르치고 싶은거 가르치면 너네가 점수를 받을 수가 없다 이말이 생각 납니다

뭐 그리고 내가 영어배울땐 미드는 커녕 온통 문법+단어집밖에 없었음
뭔 영어관련 자료가 널려있어;;
지금이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 말이 쉽지...ㅋㅋ 저도 영어 공부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케나다까지 와서... 수능에서는 영어 99% 이상이었고) 게임도 영어게임으로만 하고 모르는건 안넘어가고...

그러나 나의 의견은 "어렸을때 정말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으면 지금 하는 고생의 1/10로 같은 효과를 낼텐데" 입니다.

언어는 어렸을때 스피킹과 감각을 안기르면 나중에 수십곱절은 더 힘든겁니다.

제가태어나기 이전이라면야 뭐 ㅠㅠ...

근데 공허님이 원하시는 그정도를 교육에서 다룰려면 애들 학습량이 장난이 아닐걸요? 수능에서 요구하긴 힘든 수준 아닌가...

언어는 어릴때 훨씬 배우기 쉽죠
특히나 공허님이 말씀하시는 감각같은건;;
우리가 한글배울때 문법 쓰기 배우는거보다 먼저 말하기 듣기를 하는걸 생각해보시면 될듯
물론 제2외국어를 같은 방법으로 배우긴 쉽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