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_N-A님 보세요

근100년 제외하고 중국에 사대를 해왔다니

사대해온건 조선시대만 입니다. 것두 초반엔 북진정책이었는데 중반이후로 온건파때문에

저분은 그냥 자기가착각한거 인정하기싫고 말계속돌려서 분쟁일으키시내요

얘가 알고보니 짱깨였구만
쫌 까여야겠네

추가로 달자면 태종 이방원떄부터 시작된 기조이죠.

그것도 문물을 받아들이며 이득을 취함이 처음이었고 훨씬 이후에 우리가 아는 사대로 바뀐거죠

국사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님이 말씀하시는 북진정책은 중국이 아니라 거란 여진 등 오랑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역사에 대해 배울때 사대 정책과 사대 주의는 또 다르다고 그랬는데..
사대 정책이던게 조선시대때 사대 주의로 흘러가버려서 시망이었다고 들었던듯?

멀게는 고조선 멸망때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아왔고 삼국 통일도 중국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이룩해낸 것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과거이긴 하나 사실을 왜곡하는 건 잘못된 태도라고 보여지네요.

고조선멸망후 중국의 지배 안 받았는데
국사책 읽어 봤음?

북진정책이 그거만 있는거 아닙니다 ㅡㅡ

조선 초기 태조가 정도전 등과 함꼐 명나라 정벌을 하자는 북진정책을 추진했었습니다.
(물론 이건 정도전이 왕자의 난으로 제거되면서 그저 구상으로만 남았죠.)

북진정책은 그저 한단어일뿐이죠. 의미부여를 어떻게 두었고 시대에 따라 다른거일 뿐입니다.

북벌정책은 청나라를 정벌하자는 정책이 맞죠. 중국역사상 청나라도 중국아닌가요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는 그 말 시작부터 틀려먹었는데요
뭐 시작부터 틀리니 이건 말을 섞기가 두려운;;

중국의 도움을 받아 삼국을 통일했다구요? 당나라와 신라때문에 고구려 백제가 멸망한거죠 삼국통이라기보단 삼국 해체가 맞습니다. 사대주의 유교 학자 김부식이 삼국유사가 그렇게 적어서 삼국통일이 되버린거임

고조선 멸망 후 중국의 지배를 안 받았다니요... 한사군이라 해서 낙랑 진번 임둔 현도의 4군이 설치됐고 200년 이상을 지배 당했습니다. 그걸 후에 고구려가 간신히 몰아낸 것이구요. 좀 알고 말씀하시길.

저분은 그냥 자기가착각한거 인정하기싫고 말계속돌려서 분쟁일으키시내요

뭐 중국역사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자기내땅 한번이라도 지배한 나라는 전부 중국임.

MN_N-A// 당나라의 도움을 받아 신라가 통일을 하긴 했지만, 그 당나라를 매소성에서 개박살내고 몰아내 독립국을 유지했습니다. 고려는 송과 여진견제용 동맹국이었고요.

고조선 멸망직후 한나라의 현도군,낙랑군이 세워졌던건 사실이구요.

그런데 그거도 결국 자체적으로 한반도 주민들에 의해 모조리 끝장났고

삼국통일을 마치 중국도움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다는건 엄연히 역사왜곡입니다 ㅡㅡ

참고로 전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 자격증 소유자입니다. 위에 유신님 중국의 도움을 받아 통일한 것도 고교 국사책에 엄연히 그대로 나온 문구인데 뭘 긜 토를 다시나요?

삼국통일의 한계라고 해서 외세의 힘을 빌어 통일했다는 문구가 그대로 나오는데 좀

중국의 힘을 빌어 통일을 한 이후에 중국을 몰아냈다고 백제 고구려 멸망시키는 데에 중국이 도움이 없었다는 건 지나친 비약 아닌가요?

고구려가 간신히 물리치다니 ㅡㅡ

고구려는 최종적으로 낙랑군을 몰아낸거뿐이고

나머지 한나라의 군들은 이미 그전에 한반도에서 모조리 쫓겨났습니다...

드라마 주몽에선 그걸 고구려가 한듯이 말하지만 실상은 이미 그전에 대부분 축출되었습니다.

MN_N-A님 그렇게 따지면 중국은 정통 한족의 나라가 아닙니다. 온갖 잡탕의 나라예요. 현재의 중국은 그 거란,여진 등의 이민족 집합체입니다.

다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인정할 건 인정 해야 합니다. 계속 이러면 동북공정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는 짱개나 쪽바리들과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나라가 명나라 시절 중국을 도와 청나라를 싸웠으니 중국은 5000년간 우리를 섬겼군요

MN_N-A//고조선 멸망이후 그 때 잠시뿐이겠죠 지배를 받은건?
마치 그때이후로 계속 지배를 받아왔다는 말으로 봐서 그렇게 반박하였던거구요
뭐 그건 제가 말을 잘못이해한거니 그렇게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보세요 템러바벡님 나머지 한나라 군들은 고구려 이전에 이미 쫓겨났다구요? 웃지지 마세요 좀... 고구려 건국하고도 한참동안 한사군은 멀쩡히 있었습니다.

MN_N-A// 우리나라가 근대100년을 제외하고 외국에 사대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역사관이 잘못 잡혀있는 사람인 것 같네요.

그러면 저도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자입니다.

중국이라는 외세의 힘이 아에 없었다는 말은 아무도 안했습니다.

근데 마치 그게 가장 컷다는듯이 말하는거도 옳지는 않습니다.

삼국통일은 두가지가 복합적일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도 고려해야죠.

그게 일제식 잔재죠 일본은 한국말살정책을 피기위해 신라를 부각시켰습니다. 그래서 독립이후에도 신라식 사학주의가 펼쳐진거구요

JaGenau//이건또 무슨 논리임? ㅡㅡ;

자꾸 먹이주지마세요 끝없어요 -.-

중궈에 대대로 사대 해왔다는건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신라와 당나라의 관계도 그렇고, 고려는 원나라에 씹관광 당하고 왕 자체가 혼혈이였는데, 글도 나름 대우해줘서 부마국 정도는 되었지만.. 조선은 머 말할 것도 없고 ㅋㅋ

말이 안 통하네요... 그만합시다. 다들 수능 치실 때 국사 과목 선택은 하고 이러시는 건지... 어이가 없네.

그리고 삼국시대 말기는 한반도 내에서의 내전이라기보다는
고구려-백제-왜 vs 신라-당의 동아시아세계전쟁성격이 강했습니다.

템러바벡님 유신님이 그렇게 말함요..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까이네

MN_N-A// 삼국통일이 당나라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최근 100년을 제외하고 중국에 사대했다는 주장은 개소리입니다.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는 사실 딱잘라서 섬기는거였다고 말하기가 곤란합니다.

다만 일본의 영향으로 사대론이 강화되었고 부정적인 면이 더 보일수밖에 없기에

그런식으로 비추어진겁니다.

사대의 기본 베이스는 상대의 강함을 인정하고 그걸 이용해서 우리 나름의 이득을 취하자입니다

지배? ㅋㅋㅋㅋㅋ 지배?
변방의 약소국으로서 예의를 지키고 외교라인 구축하는게 지배당하는 거니?ㅋㅋㅋㅋ
고조선 멸망 후 만주 및 한반도는 수십개의 국가로 갈라졌다가 4국체제 만들어지는거 안배웠냐
중국이 어디 나와 지들끼리 싸우느라 조낸 바쁜데
솔직히 신라가 중국이랑 짜고 고구려 멸망시킨거 조낸 마음에 안들지만 사실이지.
근데 신라가 중국의 속국이었냐? 그건 또 아니거덩
고려는 고구려의 기상을 받아 만들어진 국가요, 조선은 고조선의 기상을 받아 만들어져서 일단 중국의 속국이 되자는 마음가짐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지
고려는 단 한번 점령되는데 그건 몽골이었고 중국은 이미 몽골에 거덜난 상태였지
그리고 그 뒤 중국은 결국 침략자 집안의 세습이야 ㅋㅋㅋ 한족 꺼져 ㅋㅋㅋ
고려가 그 뒤로 중국한테 잡혀살긴 했지만 그 중국은 몽고지 한족의 중국이 아님 ㅋ
조선 중기 일본애들이 넘어오는데 중국한테 헬프 치니깐 좋다고 와서 일본은 여영부영 막고 약탈이나 해갔지 ㅋㅋ 그래놓고 생색 다 내면서 그때부터 수직관계처럼 된거임
그리고 땅떵이가 몇배인데 배째라 개기고 앉았을거임?
적어도 우리나라 역사 대부분 중국한테 지배당하고 살지 않았음
그리고 관계도 지금 우리나라랑 미국보다 수직적이지도 않았고. 다만 조선 중기 이후부터는 지금보다 심했지만.

CarliTo2// 삼국통일 이후 당나라가 한반도 직접지배 시도했다가 매소성에서 신라에 대패하고 포기했습니다.

케익칼님 흥분하시는데 전 우리 민족이 내내 중국에 지배당했다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조선 멸망 이후 한사군에 지배를 당한 건 엄연한 사실이고 이후에도 쭉 중국에는 사대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말씀드린 것 뿐이며,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멀게는 고조선 멸망때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아왔고 삼국 통일도 중국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이룩해낸 것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과거이긴 하나 사실을 왜곡하는 건 잘못된 태도라고 보여지네요.

당신이 한 말임. 지배라고 써있어서 흥분했음 ㅋ

제가 처음 언급한 사대 정책과 주의에서 말하고자 했던 바입니다만
처음에 사대를 하는 의의는 상대가 강할때는 비위를 맞춰주면서 선진문물등의 이득을 받아먹고
힘을 키워서 결국 부국하고자하는 의미였었죠
그게 후대에 사대 주의로 흘러가 주위 상황 및 우리나라 국력에 관계없이 정통 중국을 받들자는
식이 되버려서 이민족 통치시대의 중국국가에 반발하다가 깨지기도 했었구요
지금의 현대 국가에서도 사대정책 비슷한건 아무나 다 하는 외교정책일뿐
오히려 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니
사대라고 무조건 까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었지만 이걸 누가 봐줄까? ㅡㅡ

스2게시판이지만 이게 그래도 참 나는 보기 좋습니다.
재밌네요.

뭐 중궈가 역사상 지금의 미국정도 역할을 우리에게 했던 건 사실이고.
또 삼국통일 과정이 사실상 중국의 힘 외에도 여러 외교적 문제를 포함했던 것도 사실이네용

두 한국사1급분들 말씀들 잘들었어용 ㅋㅋ 전 이제 스2결승보러

//MIN_N-A

고조선 멸망이후 한사군,낙랑군등에 의해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는건

저도 님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안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것도 식민지배라고 하는 분들이

엄연히 계시니까요. 이건 민족주의 사학이 강세다보니 좀 사장된 감도 적지않구;;

그렇지만 삼국시대 고구려가 중국에 사대를 했다기보단 하나의 대등한 나라로 있었던 점

고려 역시 만만히 당하지만은 않았으며
(물론 원나라시절은 그렇지 못했지만......)

조선도 초창기엔 엄연히 나의 이득을 위한 사대를 했었습니다.

물론 중후반기에 우리가 알고 님께서 주장하시는 사대를 했다는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게 너무 강조되는건 역시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타임머신이 필요해~~

와 스2 하다가 역사도 배우네

사실 어쩔 수 없죠. 나라가 안망한 것이 신기할 정도의 국력 차 였으니....

역사라는거 사학가의 역할이 중요하죠 얼마든지 입맛에 맞춰 쓸수있으니 결국 사대주의 사상이 있다면 우리나라역사도 사대적으로 적힙니다. 한사군에서 위만조선으로 이어지고 고구려도 사실 부락 몇개모은 국가수준도 안되다는 사대주의 역사를 모와놓으면 우리나라 역사는 그야말로 쓰레기 역사가 됩니다. 최초의 금속활자 같은것도 모조리 없어지고 한글도 중국에서 빌려온 글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