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유학생활하면서 영어에 대해 느낀건...

정말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미국인들중에 발음 나쁘다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워낙 다수의 인종이 영어를 쓰기때문에 우리가 비슷하게 들릴지 몰라도 서양인들도 영어발음이 다 다름니다

 

중요한건 발음이 아니라 그냥 알아들을 수만 있으면 된다는 겁니다...

 

한국 억양같은거 가지고 영어해도 뭐라할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 너무 발음에 신경쓰지 마세요..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있으면서 자신의 말하려는 의도데로 표현할줄 알면 되는게 영어입니다.

 

 

스2이야기: 해외 해설로 GSL을 보면 영어도 늘고 게임도 보고 1석 2조... 는 아직 무리수

좋은 이야기입니다 xD

저도 영국에서 1년넘게 지내고 있는데 결국 자신있게 나를 어필하는게 중요함

이게 특히 외국애들이 중시하는거라;;; 우물쭈물거리고 의사전달 제대로 못하면 까이기 딱좋음

영어가르치던 선생님들도 같은 유럽 심지어 영국내에서도 발음이 다다르답니다.

충분히 알아들을수 있고 우리는 그저 어필을 열심히 확실하게 해주면 됩니다.

대학때 애니보느라 일어듣기나 말하기는 많이 늘었는데..
영어는 고딩수준서 후퇴했음 orz
미드를 볼껄....으

제 학교애들은 제 발음가지고 웃는데여 -ㅅ- ㅠㅠ

미르팝// 미드 일드 다보는 입장에서 일어는 워낙 한국어랑 비슷해서 그런것만 봐도 느는데 현실상 미드는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이론공부를 따로 안하면 힘들더군요 ㅇㅇ;

어차피 언어는 써먹는거죠 가장 중요한건 알아듣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랍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종이에 쓰인 영어에만 미쳐가지고 그렇지

실상 그런거 외국가서 도움되고 한 파트이지만 그래봐야 몰라도 열심히 한마디 더던지는 분들이

더 외국인들이 좋아하고 그럼으로서 나의 영어를 늘리는 길이랍니다.

자신감가지시고 되던 안되던 일단 들이밀어야됩니다!

일어는 제로베이스서 해서 회화는 그럭저럭 가능한수준까지 왔는데..
그래도 영어는 제로는 아니었으니 애니본만큼 미드를 봤으면 웬만한 회화는 가능하지 않을까란
망상을 해본답니다 ㅠ_ㅠ
지금부터라도 좀 열심히 하면 될텐데
이제 졸업하고나니 공부는 진짜 더 하기 싫네요;;
공부는 평생해야한다지만...

맞는 말인듯. 우리 나라에서도 인도발음이나 네델란드발음, 필리핀발음 등 마이너한 발음으로 영어 하는 분들 많은데, 영국이나 미국분들 다 알아먹던데. 근자감 쩌는게 중요한듯. 예전에 베트남 여성분 본적 있는데 되게 자신감 있게 말해서 발음이 안좋아도 좋게 보이더라구요 사람이..

님들이 다른나라 사람들 발음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골떄리는 발음 엄청나게 많습니다.

동남아쪽은 진짜 장난아니고 영국내의 스코틀랜드, 웨일즈나 아일랜드 악센트는

영국사람들 조차도 못알아듣는게 수두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발음은 굉장히 좋은편;;;

그리고 이젠 미국 혹은 유럽계열 사람들이 아시아의 빠워를 무시할수 없기에

아시아계열에 대해 많이 호의적인 편이에요. 그러니 이상하다고 what? what?그러지 않습니다.
(사실 what what그러는거도 그리 친절하거나 호의적인거와 거리가 멀다는 증거 ㅡ.ㅡ)

책만 보는 영어는요......

외국와서 진짜 쓸떄가 너무 없습니다 그걸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