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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4 05:05:52 KST | 조회 | 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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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워3 클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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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떡밥이 나와서 기억력을 한번 되새겨볼까하며 적어보겠습니다.
1. Werra
오늘자 가장 많은 말이 오갔던 클랜이었던 웨라클랜
굉장히 오랜기간을 거치면서 명문클랜으로 자리잡았죠.
(이 모든게 오늘자로 시망되었습니다만;;)
웨라클랜은 사실 현 워3프로나 우승자를 많이 배출하기보단 강력한 선수들이 많았었죠.
나엘 플레이어가 가장 많았던거로 기억에 남습니다.
2. Rex
최근엔 웨라가 가장 많이 까이고 있지만
사실 렉스도 그리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한떄는 렉스는 웨라에 비견되며 몰락한 클랜이다라는 말도 있었죠.
렉스는 웨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고
렉스클랜원들은 방송리그 운영에 관련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엠겜 프라임리그쪽에 말이죠.
렉스는 역시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았고 좀 스타일있는 분들도 많았죠.
렉스클랜은 와우에도 존재했었지만
오늘 웨라클랜관련 일처럼 클마에 의해서 지대로 몰락의 길을 걸었죠.
그게 누군냐면 워3유저분들은 모를수가 없는 이인 장재영... 이 이야기는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3. Pooh
사실 워3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클랜은 누가 뭐래도 푸클랜이었습니다.
클랜명은 클마이셨던 Leader[Pooh] 지금은 엠겜에서 철권 캐스터하시는 정인호님 별명에서 딴거로 알고있고
지구방위대라 불리는 무적의 군단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이중헌-이형주-박세룡의 무지막지한 삼각트리오...매드프로그 프레드릭이 들어오면서 한떄 그야말로 ㄷㄷㄷ)
푸클랜은 워3에서 가장 인기많고 유명한 선수들을 가장 많이 아니 거진 대부분을 배출한 곳이죠.
낭만오크 이중헌. 휴먼킹 박세룡. 첵신 이형주.
그리고 지금 국내 워3 현존 최강인 스피릿문 장재호도 푸클랜 출신이었습니다.
확장팩이후엔 손오공 프렌즈로 공식 팀을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4. Saint
세인트 클랜은 머라 그럴까... 오리시절 워3 첫번쨰 리그에서 우승, 준우승을 전부 배출했었습니다.
봉준구, 추승호, 전지윤 선수가 그들인데 클랜전에선 영 죽쒀서 좀 실망스러웠었죠.
이후 프로즌스론에 들어서 새로운 맴버들과 함꼐 재기에 성공하죠.
당시 가장 유명한 분이라면 데드의 수장인 Sweet[Saint] 천정희 선수가 있었죠.
황태민 선수도 이 당시엔 세인트쪽에 몸담고 계셨죠.
5. Lof - Cherry
로프클랜은 휴먼명문 클랜이었습니다 시초가
강력한 휴먼유저들이 주로 포진되어있었죠.
반면 체리는 언데드 플레이어들이 강력했던 클랜이었죠.
루시퍼 노재욱 선수가 수장이었고 지금의 세컨 리치플레이를 정착시킨 분들이
체리클랜분입니다.
후... 대충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스2는 이런 클랜개념이 벌써 별로 없는거같은 느낌... 시스템도 그렇지만 전문팀들이 먼저 생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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