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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3 14:21:03 KST | 조회 | 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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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대한 잘못된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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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우리는 왜 황제라 부르는가...
난 이렇게 생각함.
황제란 칭호를 얻은건 어언~ 10년전 전성기 시절...
(아마 2002년 코카콜라배 콩진호와의 결승 이후 겠죠. 모 그 전부터 테란의 황제란 칭호는 얻었지만)
그분이 진정한 황제란 칭호를 얻은 건 열정이란 이름으로 꾸준히 팬들과 함께 했다는 겁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길때도 많았지만 진적도 많았죠...
솔직히 역대 대회 수상 경력만으로만 본다면 이윤열이나 이영호에게 뒤질수도 있음...
하지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것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
이 열정이 "황제"라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난 그분이 GSL2에서 32강에 있다는 것 조차도 정말 놀라울 따름이며 아직 팬들 곁에 있다는 것이 존경스러움.
황제여!
16강 8강 4강 결승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우리 곁에서 항상 꾸준한 열정을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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