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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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3 13:08:09 KST | 조회 | 238 |
제목 |
솔직히 방금 두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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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나 병력조합면에서 테란이 지고 들어갔다고 밖에는 할수 없는 경기 아니었나요?
1,2 경기 모두 김원기선수는 뮤탈이나 감염충을 늦추고 바퀴, 맹독충 위주의 힘싸움위주의 병력을 생산했죠.
가까운 거리라는 것도 그런이유가 되었겠지만 어쨋든 1경기의 경우 그 때문에 토료선 견제에 상당히 휘둘리기도 했구요.
저그가 저렇게 뮤탈을 늦추고 지상유닛중심으로 가게되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는 의료선드랍에 아주 취약합니다. 차라리 임요환선수가 밴시나 토르숫자를 줄이고 공성전차만 천천히 모으면서 본진이나 멀티쪽에 의료선 드랍플레이를 했다면 테란이 유리하게 가져갈수도 있는 경기였다고 보네요.
물론 방금은 위치운도 조금 작용하긴 했네요. 가로의 경우 테란의 전진하면서 조이기는 무섭지만 그만큼 의료선 플레이의 동선이 안좋아지는것도 사실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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