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진정한 우승자는 존박!

지금 막 슈퍼스타k를 다보고 왔습니다.

 

우승자는 허각이었습니다. 같은 인천에 사는 허각씨. 그리고 안면이 있을뻔 한 허공씨, 축하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사위원인 이승철도 목이 매어서 말을 못하더군요. 허각씨가 그렇게도 구하고 싶어했던 전셋집도 구할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하고싶어하던 가수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진정한 슈퍼스타k는 존박이었다고 봅니다.

 

노래는 허각씨만 못합니다. 취중진담에서도 음이 불분명 했으며, 음역대가 낮아 답답한 부분이 많았죠.

 

'언제나'라는 곡에서도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실력은 허각씨가 훨씬 많이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존박이라는 인간성을 보았습니다.

 

우승자를 축하해 줄수 있는 매너, 배포, 그런게 너무 멋지더군요. 허각씨가 안절부절할 때, 존박씨는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킬때, '아 슈퍼스타는 존박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분다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앞길에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스타2이야기 : 이제 스타2 몇판 해야지.

?????????????????????

ㅎㅎ 저두감동!!

그냥 둘다 진정한 우승자같았음ㅋ

아놔 스포 쩌네

존박은 우승이니 뭐니 신경안쓰는 것같음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슈스케로 왔으니 당연한거일수도

배철수씨가 그랬죠. 둘다 이미 훌륭한 가수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