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으아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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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2 23:09:44 KST | 조회 | 274 |
제목 |
토스들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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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 합시다. 언제부터 프로토스가 타종족을 이기려 했나요.
스1 때부터 이어져 오던 저프전의 시망 밸런스. 거신과 차관의 등장에 잠시나마 저그를 이길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합니다. 물론 더욱더 따져보자면 스1 저프전보다는 지금이 낫지 않습니까?
테란전은 뭐, 저그전에 약한 토스가 테란이라도 잘 잡아줘야하는데 사실 스1때부터 그랬지 않습니까? 아주 살짝 앞서나가는 테프전. 뭐, 그에 비하면 지금은 테란이 유리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저그전에서 조금 나은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감수합시다.
우리는 깨어나야합니다.
지금껏 달콤한 꿈을 꾸었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와 현실을 직시할 때가 온 것입니다.
꿈이 가져다 준 가질 수 없는 환상과도 같았던 프로토스의 모습은 그저 마음한 구석에 고이 간직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프로토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승점조공기가 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었습니다.
꿈을 꾸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 꿈이 너무 허황되었기에 우리는 이렇게 피눈물을 흘리며 한수 물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기는 것을 포기하십시오. 예전 저그가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것을 포기할 때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럼 레더에서 건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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