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 정종현 하길래 봤더니

그냥 빌드에서 갈린거 말곤 없던데..

사운드웨라님이 운이 없었음

제니오님이랑 하는거 보면 그때야 진짜배기인지 알수 있을듯.

전체적으로 64강 일방적 경기가 많게금 찢어놓은 상태고 32강부터는 대박 매치 연속이네요.

프로와 아마차이가 좀 있는게 방송경기하면 아마출신이 뭔가 빌드를 짜서 오는 경우가 많고

그경우 한번 지거나 하면 자체 튜닝을 해야 하는데 걍 준비해 온대로 하는듯.

아무리 며칠 밤새고 짜온 빌드라도 중간에 선결 조건이 충족 안되면 겜 도중에도 자체

튜닝해야 하는데. 래더에선 잘 하시는 분들인데 방송경기는 긴장해서 그런지 그런 과감함이

안나오네요.

좀 주관적이지만

그런 전략적 유연성과 맞춤형 실시간 튜닝하는 운영은 과장이 최고인거 같고

날빌류나 희안한 전략이 중간에 꼬여도 어떻게든 다른 방식으로라도 관철시키는 방식은 잉카가 최고인거 같고

상대를 미리 분석해서 너만은 이긴다 식의 전략 준비성은 아직 스2에선 확인 안되었지만 그분이 최고일듯.

이런거 저런거 없이 피지컬로 압살하는건 최연식이 최고;

보는 눈이 없는듯..
초패스트 클라킹 밴시 뜨는 순간 토르빌드 아니었음 이미 한참 뒤지고 시작임

최연식은 참.. 여러모로 안됐음..

천재/그게 빌드에서 갈렸단 소리랑 뭐가 다름?

ㅋㅋ 전 제 주관으로 정종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ㅋ

천재오브천재님은 약간 뜬금없는 댓글을... ㅋㅋ

아니 빌드는 밴시쪽이 불리했던거같은데?!
벙커도 안지어졋었고 터렛이 늦었을뿐

밴시아/요즘 유행에선 밤까 바이킹 많이 가지 않나요? 그쪽을 사운드님이 예상한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