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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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1 16:42:25 KST | 조회 | 119 |
제목 |
>제가 컨에 대해 정의를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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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역 본진 컨트롤
저그(여왕의 각종능력 라바관리 등등) > 테란(걍 중간) >> 프토 (W키로)
전투배치 컨트롤
프토 >> 테란 > 저그
마이크로 컨트롤
테란 > 프토 > 저그
쌈싸먹기 기습 컨트롤
저그 > 테란 > 프토 (프토는 사실상 기동력떔시 불가능)
컨트롤은 어느 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프토 컨이 쉽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볼까요.
초반 해불찌르기가 옵니다. 프로토스는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역장을 어떻게 쓸지 상대방 병력파악을 합니다.
갑자기 스팀을 찍고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잠깐 다른 데를 본 사이 역장을 좀 늦게 치면 죳망합니다.
역장을 어느정도 적절하게 쳤습니다. 하지만 해불의 스팀빨로 뒤로가면서 무빙샷만으로도 프토 병력을 못다가 갑니다. 질럿으로 몸빵해주면서 가는척마는 척 하면서 찍어놓은 불멸자가 나올 떄까지 기다립니다.
불멸자가 나오는 타이밍에 유닛 소환 역시 같이 하며 입구에 역장을 쳐서 못도망가게 한 뒤
그냥 어택땅을 하면 불멸자는 추적자 뒤에서 쏘지도 않고 버둥버둥거립니다. 사거리와 이속때문에요. 자리배치가 안됩니다. 이걸 적절하게 알아서 해주면서 불멸자는 일반적으로 해병을 치고 순식간에 불곰해병한테 순삭당하므로 불곰 쩜사를 무조건 해줘야 합니다. 삒사리 나면 이동하므로 잘 눌러줍니다.
이렇게 초반만 보면 오히려 프토 컨이 젤 빡씹니다.
때에 따라 컨트롤이 뭐가 더 어렵냐하는 건 상황이나 그 종족의 특징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그저 프로토스는 뭐 어택땅하면 된다는 식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gSL 리거조차 공격갈 떄 질럿이 추적자 뒤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버둥거릴 떄 엄청 많습니다.
각기 이속이 다르죠. 테란처럼 해불의유령 조합해도 동시 컨이 되는 것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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