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글링6마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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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1 16:36:25 KST | 조회 | 211 |
제목 |
운영을하시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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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쓰면 저거 잡는다 는 이제 정말 없는것같네요.
보통 가장 안정적인 운영을 생각해보면
강한 한방병력 장전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교전할것처럼 보이며 싸워주지 않고 그와 동시에 소수 유닛으로 적의 후방을 교란해주고... 이런걸 반복하면서 틈을 찾아내는게 정답인것같네요...
너무 날로 드시려 하시는거같음 다들.
저그입장에서 150이상 인구의 한방 꽉 채운 타종족의 병력을 보면 식은땀이 줄줄흐릅니다.
병력대 병력으로 싸우면 절대 이길수없거든요..(서로 실수없이 진행되어왔고, 교전시 양쪽 컨실수 안한다는 전제하에)
그래서 대부분 저그들은 엘리를 선택하는것이고...
한방 딱 갖춘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적당히 라인 유지하면서 멀티 늘리기 시작하면 그거 막기도 힘들어요... 한번 병력공백 생기면 거의 각개격파 당하는경우가 많아서...
암튼 말이 길어지는데... 복싱으로 비유하자면 인파이터가 얼마나 아웃복서를 코너로 잘 몰아넣는지, 아웃복서가 얼마나 인파이터의 강한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있는지... 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아웃복서 저그입장에서는 테란은 뭐랄까 한방과 견제력이 비등한 벨런스형, 프로토스는 엄청난 한방을 가진 인파이터 뭐 그런느낌입니다;
토스분들 저그가 뮤탈모으면 답없다고 하시는 경우 많은데, 점추로 계속 방어하면서 거신까지 모아가며 그제야 3멀 4멀 가져가면서 슬슬 압박들어오며 멀티견제하는 토스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먼저 들어가봐야 병력손해보고 공백기생겨서 털릴게 뻔하고... 진균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이상 풀업 울트라띄워도 점멸로 엄청 잘싸워요...
저그가 화염차막고 벤시막는게 엄청 힘들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막게 된것처럼 토스가 절대 뮤탈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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