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뒷산콜라님께서 얘기하시는 바는 이거 아닙니까

 여왕의 알까기와 시간증폭 때문에 일꾼 째는 속도에서 테란이 밀린다.

 

 일단 제가 저그의 입장에서 징징거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저그는 접어두고.

 

 토스의 경우는 예, 그렇습니다.

 

시간 증폭 때문에 일꾼 째기가 원활하지요.

 

 확실히 차이는 있지만 시간증폭을 연결체에다가 쓰는 것만은 아닙니다.

 

 모아뒀다가 차관 업글에 쓰거나 다른 업그레이드, 혹은 유닛 뽑을 때 써줘야, 테란에 물량도 안밀리고 테크도 대충 따라가고 그러거든요.

 

물론 그렇게 해도 일꾼 수에 대해 차이가 있겠지요.

 

예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징징글을 시작한 이유가 뭔가요.

 

저는 관측선으로 상대방의 유령의 위치를 파악해 고위기사로 환류를 쓰라는 댓글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징징글을 싼겁니다.

 

 글을 통해 제가 징징거린건, 관측선에 들어가는 가스의 비용이 많다. 그래서 다수를 뽑을 수 없다. 더불어 스캔, 이엠피, 밤까마귀, 미사일터렛의 많은 디텍션 유닛 혹은 건물을 가진 테란을 상대로 이속업 안한 관측선 관리가 힘들다.

 그리고 다수의 관측선을 뽑는 동안, 테크도 느려질 뿐더러, 로보틱스에서 다른 유닛을 뽑을 수도 없어, 강한 화력을 지닌 테란과의 교전에서 물량에 밀릴 수 있다.

 이거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님이었는지, 뒷산콜라님이었는지- 관측선 하나로 스캔과 이엠피에 소요되는 마나50을 깍을 수 있다며 반박하셨죠.

 거기에 대해 제가 마나는 공짜, 시간 지나면 다시 사용 가능이라고 답을 달았고요.

 그걸 보신 뒷산콜라님이 지게로봇 운운하기 시작하시면서, 관측선 움직이지 않으면 꾸물거리는거 안보임, 궤도사령부 오버스팩 소리를 하셨고요.

 거기서부터 논쟁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지게로봇 운운하셨을 때, 그 마나 낭비하기 싫으면, 밤까마귀를 뽑으라고 댓글을 달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님자러갔음

왜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