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DarkTessad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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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20 23:13:18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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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밸런스 변화(필자는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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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1.0패치시절때는 진짜 암울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상대가 플토일때, 4차관이 오버찌르기나 증폭을 어디쓰는지를 가지고 판단해야되는데 상대가 페이크를 넣기 좋은 빌드라 저그는 항상 일벌레를 편히 찍지 못하고 눈치만 살폈어야 했다. 상대가 테란이라면 사신, 화염차일지 멀티일지 3병영일지 의심해야되기때문에 일벌레 편히 찍지 못하고 바퀴 갈까 안갈까를 고민해야했었다.(바퀴가 그당시 좋은 유닛이 아니라 사신, 화염차가 오는 것이 아니라면 대량생산을 할 경우 필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지금, 내가 경기하면서도 막기 어려운 날빌은 거의 없어졌다. 일벌레 매번 편히 누르면 되고 리플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일벌레 찍은 이후의 병력수가 타종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 저그가 일벌레만 편히 찍고 상대 전략만 한타임 막아내면 운영상 압도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는게 내 지론이다.
그런데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타종족들은 옛날 패치 상태에서 저그를 너무 편안히 압살하였기 때문에 발전이 없었던 것 같다. 과일장수 김원기는 언덕탱크를 상대로 가시촉수 수혈을 보여주었고 화염차를 상대로 오히려 이를 무시하고 역공하는 바퀴를 보여주어 새로운 방어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그 안좋다는 바퀴를 가지고 프로토스 멀티타이밍에 이속바퀴로 밀어버리는 이드라의 플레이도 인상깊었다. 그러나 타 종족들은 아직까지 편안하게 저그를 이길 생각을 하지 운영 연구를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옛날에 단순한 날빌로도 너무나 쉽게 이겼으니 지금와서 통하지 않으니깐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다. 이제는 타종족도 암울한 시기를 거치며 연구가 계속될 필요성이 있다. 사실 차원분광기나 모선 등의 유닛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만 저그가 옛날 감염충이 쓰레기라고 놀리던 시절을 생각하면 새로운 발견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 밸런스를 논하는건 약간 무리수인 것 같다. 너무나 편하게 저그를 이겨왔기 떄문에, 지금의 상황이 안좋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현재의 밸런스는,
저테 5.3:4.7
저프 4.9:5.1
정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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