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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0 13:07:32 KST | 조회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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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을 하면서 느낀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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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마당만 먹어도 게임을 끝내는데 무리가 없는 종족.
앞마당을 먹지 않고 본진자원으로도 게임을 끝내는데 무리가 없는 종족.
그만큼 날빌의 천국, 테란.
날빌쓸때는 탱크만한 화력원이 없어요
원래 15궤도 이런거 하는데
날빌하려면 17궤도쯤 하고 빠른 투개스 먹는 게 은근히 좋아요.
그러면 나중에 밴시+탱크+불곰이 같이 나올 수 있네요. 물론 계속 같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혹시 초보분이 있으실까마 말씀드리지만 해병 방패업은 정말 예술...
갑자기 해병의 능력치+50%가 되는 느낌? 여튼 해병은 방패업이 생명인 것 같아요.
그리고, 불곰보다는 역시 해병임.
불곰은 빵야빵야 하는게 세기는 한데 잘 녹이지는 못하는느낌.
해병이 진리죠 해병으로 게임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불곰은 거들뿐.
추적자? 광전사? 파수기? 저글링? 맹독충? 뮤탈? 울트라(는 제외)
사실 불곰이 몸빵+슬로우 역할을 하고 해병이 뎀딜을 맡는 것 같아요.
여튼 날빌 만세!
저그는 12일벌레 인스턴트 러쉬가 짱인 반면 테란은 이것저것 날빌할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네요.
저그 주종이라 막 운영하고 게임 20~25분 이러면 정신세계도 피페해지곤 했는데
종종 테란 하면서 날빌쓰면 느낌이 너무 새로움.
으왕 경기시간 10분 +_+
20분 넘는 경기는 거의 이겨보지를 못했습니다.
이쪽이 짜증나서 꼬나박고 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게임은 짧고 굵어야 제맛이지요.
날빌 만세
(왜 제목과 결론이 불일치 하냐면, 졸려서 그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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