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님이 방송 중에 그러셨죠.

경기 중에는 세레모니를 하든 뭘 하든 자신은 신경 안 쓴다고.

 

오히려 그것이 경기의 일부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저도 이에 동감합니다. 물론 그걸 당한 선수와 팬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만 쇼 엔터테인먼트적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이런 것이 소위 풍성한 이야기거리가 되죠. 굳이 스토리텔링을 위해 이런 저런 짜맞추기 하지 않아도

 

되고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게 올바른 거냐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정말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다면 상대

 

에게 게임 내에서 똑같이 복수해주면 됩니다. 그걸 게임 바깥으로 끌고 나오면서까지 "저 선수 싸가지가 없네"

 

"생각 좀 하고 게임해라" "매너가 없네" 라며 선수비방 및 인격모독을 할 필요는 없죠.

 

뭔 도요?
아 아닙니다

그러게요

근데 그저 보는 사람 입장에서 좀 뜨끔 할때는 있죠. 좋아하는 선수라면 화가 날 수도 있구요.

역시 고대생은 말하는것도 달라

mm이사람은 이기면 웃고 지면 헤드셋 던지고 ㅋㅋㅋ

기사도님 가라사대...

머 까는 놈들은 맨날 까는놈들이라.. 스1때도 말많았지만 어쩔수 없는듯

글 전혀 공감안되네요 쇼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보면 팬들이 선수들 비판하는것도 자유스러워야죠. 팬들 반응까지 통제하는것도 엔터테인먼트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얼씨궇/팬으로서 기분 나빴다, 화가 났다고는 충분히 말할 수 있죠. 근데 항상 사족으로 선수 비방이 달리더라고요ㅋ

태란꼬물/비판이 아닌 비난인게 문제 아닌가요?

솔직히 팬보다는 팬 아닌사람이 더 많이 봅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좋아서 보는거죠
그런데 팬들 기분나쁠까봐 그런 세레모니가 없다는건
나머지 팬 아닌 사람들은 신경안쓰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