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친구가 말하던 세레모니 필요성

지금 스타같이 큰판 제외하고선 선수들이 너무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에 대해 경직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던파같은 리그는 좀 예외로 하죠... 거긴 아예 세레모니에 상금까지 주면서 방송컨셉을 잡았던 거니까...

 

결론은 선수들이 관객들한테 이렇게 즐거움 하나하나 주는거에 너무 감정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강심장 아니면 다들 약간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한건데....

 

예능볼땐 안그러면서 왜 여기선 이러시는지~

스2 이야기는요?

제가 던파 대회유저인데 세레모니 하기 싫은데 자꾸 시키고 인터뷰때도 무조건
도발적으로 하라고 하고 귀찮아 죽겠슴다 진짜 욕하고싶은데 아오 게임도 서서시키구 ㅡㅡ

스2는 예능이 아니니깐요 거창한 이스포츠잖아요?

상대방 기분도 있으니까요 ㅋ

이성은 전설의 세리머니보니까 마재윤이 성인군자로 보이던데

Lel // 전 지금 스타경기에서 나온 세레모니 얘기거든요? 이게 스타이야기가 아니면 문명이야기입니까?

이스 // ㅋㅋ 이해해요

AUTOEXEC.BAT // 님 센스처럼 뇌도 좀 굴려봐요.....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관객한테 보여주는 것도 선수가 해줘야 할 일이란건데.... 예능은 예일뿐인데 거기에 달려드나요.....

황신의 가호// 거기서 기분나빠해야할 이유가 없다니까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단 얘기에요. 세레모니가 단순히 기쁘니까 감정에 의해서 쇼하는 걸로 보면 안된단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