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다들 생각하는 밸런스와 경기 실태를 말씀드리겟습니다.

우선 저테전.

 

테란은 저그전이 힘들다. 저그는 테란전이 힘들다 합니다.

진실은 없습니다. 테란 신 빌드인 쌩더블이 강력합니다. 김원기 선수도 언급했죠.

하지만 견제 없는 테란은 노른자 없는 달걀이죠. 저그도 미친듯이 째면서 교전합니다.

거의 반반에 수렴 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정말 티끌만큼 저그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플테전.

 

플테전은 플토는 테란전 할만하드라. 테란은 플토전 아직 좋다.

이건 서로 "힘들어요.." 라던 저테전과 달리 서로 "할만해요." 라서 반반이라는 종족전입니다.

테란은 원래 할만한 게 약간 나빠져서 우선 할만하다 생각하는 것이며

플토는 이제 골칫거리가 사라지고 불사조, 발업질럿, 일반더블, 3겟더블 등등 선택권이 생겼기 때문이죠.

역시 반반에 수렴합니다.

이건 따지고 따지면 테란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역시 반반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프전

 

저프전은 저그의 바퀴링, 패스트히드라+바퀴, 뮤링가촉 등 저 세 가지 전략을 파헤하는 플토의 전략이

과연 통하느냐 안 통하느냐의 가위바위보식으로 사이클이 흘러갑니다.

이제 바퀴히드라 vs 거신 싸움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바퀴가 정말 많이 나오고

히드라는 밀 생각이 아니면 거의 나오지 않으며 뮤탈이 정말 널리 쓰입니다.

저그 유저분들이 아직도 거신 사기 거신 사기 하시는데 거신 이제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추가 좋다라고 하시면 요즘 경기 태세를 알기는 안다라고 할 수 있겟네요.

역시 거의 반반입니다.

하지만 역시 따지자면 프로토스로 기웁니다.

 

결론 : 요즘 밸런스는 셋 다 정말 잘 맞지만 아주 미세하게 프<테, 테<저, 저<플. 하지만 정말 미세한 차이 뿐.

아무래도 세 종족 심기를 다 건드리는 글이다보니 악성 징징글 신고가 많지만,

사실입니다. 진짜 저래요.

놀랐음 진짜 테란하면서 저그한테 쫄 일이 올줄이야... ㅠ.ㅠ

다들 1.1 패치 당시 테플전 테란이 어찌 지나요?
저플전에서 저그가 이길수나 있나? 라던 시대는 지났음을 알아야 합니다.

징게가겄네 맞는 소릴 해도 어휴

확실한건 패치전보단 밸런스 잘맞음. 개념글 ㅇㅅㅇ

추천 안할수없음 진짜 ㄷㄷ
저번에도 이런글 쓰시더니 ㅋㅋ

blackrider 님 엊그제 제가 저프전 이런식으로 저그가 할만하다고 했더니 뭐라 하신분 아닌가?

세 종족 다 징징거리면 결국은 벨런스가 잘맞다는 얘기

패치전보단 잘맞긴 하지만 저그가 뮤링만 하면 알고도 못막음 이런거는 좀 받아들이기 힘듬.

할만해지긴 했어도 아직도 테프랑 저프는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뮤링만 하면 알고도 못막는다라고 했나요 저그가 초반에 바퀴를 공격적으로 쓸수있는 카드가 생겼고 토스는 이제 그에대한 대비를 해야되고 상대적으로 그 타이밍에 저그가 쨀수도있는 카드가 생겨서 저그가 할만하다고 했더니 뭐요...바퀴 뽑는건 돈 안드나..?

그럼 ㅈㅅ. 저그가 뮤링만 해도 토스가 막기 힘들다 이런 애들 많아서 좀 짜증났었던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