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라고 하시는분들 과장님 예를 드시는데

자꾸 과장님이 누구한테 모 방송에서 졌다는 예를 드시는데

 

제가 보기엔 과장님이 매우 똑똑한거같음

 

요환이형도 과장님이 능글맞다(!)고 하셨듯이 과장님은 대회 전까지 자신의 전략을 매우 꼼꼼히 숨기시는 경향이 있음

 

GSL 시즌 1때도 대회 전 연승전같은데선 테란한테 허구한날 깨지시는 모습 자주 보이셨져

 

헌데 막상 뚜껑열고 대회 열리니 이게 웬걸 기존 아마방송에서는 전혀 보지 못한 과장님의 모습을 선보이셨죠

 

전 진짜 과장님 경기보면서 헉 이게 진짜 내가 기사도님 방송에서 보던 과장님 모습이 맞나 생각까지 했어염

 

어차피 과장님 입장에선 GSL 우승이 중요하지 팀인비나 아마방송에서 테란 깔아뭉개는 건 걍 팬서비스 이상도 이하도 아니심

 

테란들 전략이나 탐색 해보려고 그러시는거지 실제로 자신의 전략 100%를 쏟아부으신다고 생각은 절대 안함

 

 

솔직히 저>테 라고 생각은 하지만 xp에서는 이런말 하면 맨날 역적으로 쳐몰려서 무서워서 글을 못올리겠어여

 

저도 물론 과장님 팬이고 이번 대회에서 과장님이 또 어떤 카드들을 들고 나오실지 매우 기대는 하는 상황이지만

 

패치를 몇번 거친 현재 객관적 밸런스 자체는 저>테가 맞다고 봅니다

ㅇㅇ 그런 사람임

영리한 과장님

ㅇㅇ 과장님 최연식한테 허구한날 털리고 다녔는데(바로 전날까지 털리심) 갑자기 우승트로피 냠냠

김원기 선수 팀리그 때 그냥 정석플레이라도 하지 전진 해처리는 진짜 팬들을 우롱하는 플레이

원래 과장님은 꼬리 9개임ㅋㅋ

허걱 윗분 센스 죽여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