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경기를 보고 극장가서 내용못보고 결말만 본 기분이네요..

오늘 경기를 보기 위해서 회사도 조퇴하고 와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혹여나 팅길까봐 곰티비 켜놓고 밥먹고 화장실 다녀오고 그랫는데,

 

진짜 기존 시청자의 시청권은 유지 시켜줘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순각 욱하고...ㅡ,.ㅡ)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로 접속하는 사람을 제한 할수 있는데 말이죠...

 

아니면 전부다 수용할수 있게 해놓던가...

 

정말 시즌1 부터 정말 응원하며 게임하고 레더에서 따라도 해보고( 잘 안되지만..) 시즌2 4경기까지만해도

 

보면서 정말 대박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5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밴쉬 뜨는거 보고 팅기더니 결국 끝날때까지 접속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본 내용은 2:0 으로 이기셨더군요...

 

정말 돈내고 시청한것은 아니었지만, 극장가서 시작하자마자 내용은 못보고, 결론만 보고 나온 느낌입니다.

 

저도 왠만해선 이런글을 잘 올리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 만큼은 화가 좀 나네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봅니다..

 

ps : 아나 엑스페리아 광고 계속 보니까... 갖고 싶어지네요.. 이것이 반복 시청의 힘인가 봅니다..

      참고로 제 휴대폰 2006년에 구입한 이제 5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_-;;;;; 

      아이폰4는 대체 언제또 풀리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