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유저분들 싫은 소리 듣기 싫죠?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서 테란 유저들 욕매기는 프징징도 잘하는건 없지만, 그런 어그로를 끌게 만든 "공포가 사기다"라는 이론을 들고온 테징징도 문제인 겁니다.

 

솔까 방금 경기는 경험과 컨트롤로 잉카 선수가 정말 잘해서 이긴 경기였고, 공포가 사기라는 면모는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없었죠.

 

테란 유저분들은 싫은 소리 듣기 싫으면, 막무가내식 사기론은 집어치워야 합니다.

 

 

참고로 저 랜덤에서 테란으로 전향한 다레기 입니다.

서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좋게좋게 하자구요.

 

그리고 XP에서 뭐하러 예의 차리냐고 하는 악플러가 있던데, 그럼 XP는 무슨 쓰레기짓 하려고 오는 공간인가요? 그런 생각부터 하고, 인터넷을 하다니 참 슬프군요.

프라디언들때문에 그러기가싫어요.

ㅊㅊ

대부분 시비는 프징징이 먼저검
테란이 먼저 도발하면 까여서 잘 도발 안하죠

잉카님이 잘하신 거는 그냥 그대로 앞마당에 들이부은 게 아니라.
옆 쪽 지역을 잘 찔러서 상대방을 당황시키셨죠.

그리고 화면에는 안 나왔지만, 아마도 공허 찌르면서
딱 몇몇 추적자와 파수기가 안마당을 동시에 찔러서.

상대방의 당황을 유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