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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8 18:33:42 KST | 조회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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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 때 부터 가장 다이나믹하게 바뀐 건 저프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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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플토 판이었습니다. 클베가 나오고 적어도 일 주일 동안은요.
물론 이 땐 전략 따위 없었습니다. 어떤 놈 최강 유닛이 젤 새냐? 싸움이었고 모선이
강력했던 당시 웜홀 운영과 거신 공폭 등등 최강 유닛으로 클베 초기는 플토가 꽉 잡았죠.
그리고 한 달 정도 지나고 유저들이 개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쇼부가 늘어났죠.
이 때 부터 저프전은 뚫느냐 vs 막느냐 Season 1 이 됩니다. 플토는 무조건 4차관 4차관 강약약중강약
저그는 무조건 바퀴 바퀴 바퀴 바퀴 가촉.
저 땐 4차관을 저글링으로 막는다는 생각 조차 못 했어요. 그게 저 때 4차관에 힘들었던 하나의 이유죠.
지금은 저글링과 가촉으로 막으니까.. 저 땐 그런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히드라로 막는 게 유행하죠. 4차관 가촉으로 잠시 버티다가 히드라 가면 걍 이긴다드라!
그리고 프저전은 저그쪽으로 다시 기웁니다.
그러다가 플토들은 거신 카드를 꺼냅니다. 니가 히드라면 나는 거신역장 유남쌩?
그리고 마치 지금 같은 밸런스를 보이죠. 플저전이 플토 쪽으로 기울게 되는 겁니다.
근데 이것도 잠시 바로 뮤링가촉이 뜹니다.
사실 클베 극초기 부터 뮤탈은 플토전 종결자였습니다. 단지 비싸고 갖추기 힘들어서
"모으면 무조건 이기지만 모으기가 힘들다. 차라리 히드라가 낫다" 였었죠. 근데 생각이 바뀐겁니다.
존나게 뮤탈 뽑으면서 남는 돈 다 가촉으로 돌립니다. 가촉이 하도 개 도배가 되어있으니 4차관이던 뭐던
씹어먹습니다. 이 때가 바로 프저전에서 저그가 플토에게 어찌 지나요? 라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플토가 꺼낸 카드. 40초짜리 불멸자입니다.
불멸자와 3차관 내지 4차관의 타이밍 러쉬는 가촉도 뚫고 저글링도 잡고 바퀴도 잡았습니다.
이 때가 뚫느냐 vs 막느냐 Season 2죠. 개싸움이었습니다. 다들 플저전이 제일 재미없다 했습니다.
이 때 밸런스는 그나마 제일 잘 맞았습니다. 테저전에 저그가 씹어먹고, 프테전테 테란이 씹어먹었고
귀족 종족 두 종족끼리 신나게 서로 뚫느냐 마느냐 싸움을 했었죠.
그리고 불멸자가 하향되고, 불사조가 상향되서 저그들은 뮤탈을 쓸 엄두룰 못 냅니다.
그리고 다들 거신 vs 퀴드라가 되죠. 당연히 플토쪽으로 팍팍 기웁니다.
이 때가 프저전에서 플토가 어찌 저그에게 지나요? 시대입니다.
그리고 근래에 저그 유저 생각이 들었죠. 불사조 상향 땜에 뮤탈을 잘 안 쓴건데,
알고보니 뮤탈 쓸 때 가장 쉬운 게 불사조였습니다 (제일 어려운게 삼룡이 가져가면서 점추 운영)
그리고 다들 바로 이거구나! 하고 존나게 뮤탈 쓰면서 다시 프저전 비스므리 해 가는 중이죠.
여하튼 요점은 클베 초기부터 프저전이 밸런스와 재미 면에서 최악이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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