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심장

최근 곰TV에서 주최한 스타크래프트2 공식 게임 대회인 GSL 시즌1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GSL 시즌2의 예선이 시작되었다. 우승상금 1억원이라는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이슈들을 생성하고 있는 가운데 GSL 시즌2에서는 기존 스타크래프트1에서 활약 했었던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등의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해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스타크래프트2가 과연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타크래프트2의 다음 에피소드 출시에 대한 예측이 해외소식을 통해 전해졌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는 1개의 테란 캠페인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그와 프로토스의 캠페인은 차후에 제공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화려한 영상과 캠페인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동영상의 조화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과 잘 접목되어 영화와 같은 시나리오 전개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한 이유가 사용자들로 하여금 다음 에피소드들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했지만 해외 소식에 따르면 다음 에피소드의 출시 일은 앞으로 18개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2012년 4월 정도에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편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이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GDC(Game Developer Conference) 2010에서 블리자드 배틀넷 프로젝트 디렉터 그렉 카네사(Grsg Canessa)는 스타크래프트2의 다음 확장팩을 지금으로부터 18개월 안에 발매하는 것에 대한 언질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그렉 카네사는 베틀넷을 통한 리플레이 파일거래, 방송중계, 전체 점검을 통한 프로필 형성 패치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확장팩 출시일 전까지는 배틀넷의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한 즐거움으로 그 기대를 대신 해야 할 것 같다.

블리자드의 출시일은 믿을수가없어

18+@ 일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