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형화된 빌드란건 좀 싫지 않나요

몇 프로브에 뭐 짓고 그 다음 타이밍엔 뭐...그다음 몇 프로브에 뭐 짓고..

 

이렇게 딱딱 맞춰진 빌드가 나오면, 그 다음엔 이 빌드에 대한 파훼로 또 정형화된 무슨 빌드..무슨 빌드..

 

 

단순 빌드대 빌드 싸움만으로 흐르면 이건 게임방송 보는 입장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하는 입장에선 그냥 거대화된 가위바위보 하는 느낌이라서 싫더라구요;

 

 

그냥 전 상대 보고 그때그때 알아서 이것저것 짓고 하는 스타일인데. 그냥 이런게 더 재밌어요.. 승률이야 뭐 안나오면 마는거고..; 어차피 최상위층 아닌 다음에야 이런식으로 해도 될만한 애들만 붙여주겠죠. 

 

뭐 빌드 모두 다 외우는거 귀찮고 싫기도 하고..ㅠ

저는 이럴테면.. 토스로 하면 9파 12 (or10) 관문 요까지만 딱 똑같고 그 뒤는 매판다름......

이러니 실력이 안늘지 ㅜㅜ

빌드를 정확히 외우기 보단 대부분 감으로 하지 않나요?
어느정도때 짓고 짓고 초반에야 11 / 12 / 13 이런식으로 하지만여..ㅎ.ㅎ

거신토스 재미없긔

저그하면 됩니다 ㅇㅇ

가위바위보라도 타이밍, 컨트롤, 운영으로 가위바위보 상성을 뒤집을수있죠
이런게 보는맛

최적화된 빌드가 아니면 이기기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