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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7 13:09:19 KST | 조회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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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한국 플레이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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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조합 싸움을 즐겨합니다. 정찰해서 상대방이 뭐 뽑으면 그에 맞춰 상성 유닛을 뽑고 싸움을 시작하죠.
사실 이건 블리자드의 스타2 개발 원칙이기도 하죠.
반면 한국은 조합 싸움보다는 타이밍 싸움을 즐겨합니다. 이 타이밍엔 반드시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고 러쉬를
가죠. 타이밍 연구를 잘 하는 사람이 상위권에 많이 있죠.
블리자드가 초기 밸런스 실패한 이유가 한국 유저의 스타크래프트 플레이 습성을 연구하지 못한점이 다분히 있습니다.
밸런스 디자인시 조합 싸움을 중시했지 시간계산을 덜 중요시한게 보이거든요. 그 이유로 클베 초기 유닛 빌드
타임 조정이 밸런스의 거의 반이었죠. 북미 성향이 조합중시 싸움이기 때문에 밸런스팀은 전진 4차관러쉬나 치즈러쉬는 생각도 못한 겁니다.
Huk의 이상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북미 애들은 타이밍 쟤가며 러쉬를 잘하지 않고 상성 싸움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죠. 다른 토스유저인 Socke 같은 경우는 프테전 우주모함까지도 자주 뽑습니다.
반대로 북미 유저들은 한국유저 플레이를 이해하지를 못합니다. 해병토르러쉬를 weird하다고 느끼죠. 타이밍러쉬는 죄다 치즈러쉬라고 치부하고 아주 싫어합니다. 사실 공허가 너프된 이유는 이 때문일것 같기도 합니다. 밸런스 팀도 북미 애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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