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에 대해..

1 - 저그 빼고는 티어개념이 좀 이상해집니다.. 스타2에서는 그냥 안 쓰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2 - 2.5 티어? 

 

티어라는 말을 워크3에서 처음 봤는데요, 4종족 모두 홀이 3단계까지 변화하고 거기에 맞춰 고급유닛이 나오죠. 각 홀 상태를 기준으로 유닛의 티어를 갈랐습니다.

 

자.. 워크에 2.5티어 유닛이 있습니다. 드루이드오브 클러.

 

드루이드 오브 클러는 3티어에서 마스터 업글을 하면 베어폼으로 변신가능한데, 보조, 회복 캐스터에 불과했던 녀석이 완전히 다른 유닛으로 변한단 말이죠. 클러를 뽑는다는건 이 3티어업글 후 곰을 뽑는다는 뜻과 같습니다.

 

하지만 생산은 2티어부터 가능. 사람들이 곰을 3티어 유닛으로 분류하고 싶었지만 2티어부터 생산이 가능했고, 홀업 전에 다수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을 무시못해 2.5티어라 불렀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클베시절의 밤까마귀가 있겠네요. 우주공항에서 밤까마귀를 모으면서 상위건물인 융합로를 짓고 추적미사일 개발.

원래 스타에는 티어 개념이 없죠. 워낙 빌드가 종족마다 달라서.

굳이 따지자면
병영 1티어
군수공장 2티어
우주공항 3티어
여기서 기술실달면 +0.5

드루이드 오브 클러가 좋아져요? 아 잉정관 꼴은 안 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