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케스파에게 화가나는건 이거임

인터뷰나 공식입장표명 등에서 자꾸 '팬들의 볼거리를 지켜가겠다', '팬들의 볼권리를 확립하겠다'

 

'팬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발전한 E-스포츠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해서라도 리그를 이끌어나가겠다'

 

등의 드립치면서 자꾸 팬을 거론하는게 진짜 짜증스러울 정도로 뻔뻔하다고 느껴짐.

 

지키고싶은게 팬들의 볼권리입니까 케스파의 이권입니까?

 

팬들 팬들 자꾸 언급하면서 동정심리라도 유발하겠다는 심리인가?

 

진정한 E-스포츠 팬들은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르는건지 눈가리고 아웅 작렬하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

지들 밥줄인데 당연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