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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5 16:07:04 KST | 조회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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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의 용도는 스1때를 추억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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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에서, 저그의 이지선다가 걸리죠.
히럴이냐 뮤링이냐.
토스는 여기서 고민하게 됩니다.
스1토스의 디자인이 우수한부분중 하나는 3종테크의 확실한 분업화 라는 부분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질템의 힘싸움구도에서 아콘은 이런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질럿위주의 생산을 하다가 템플러2기를 누릅니다.
그게 나올때까지 상대의 체제를 눈치로라도 확인해야하죠.
히드라가 보이면 히럴일 가능성이 높고, 성큰밭을 가꿔놓으면 뮤링일 가능성이 높은데,
히럴일 경우 스톰업을 누르고,
뮤링이면 스톰업보다 템플러를 더 눌러서 아콘을 2기까지 보유를 하죠.
히럴은 스톰이 효율이 좋고 뮤링은 아콘쪽이 효율이 좋았으니까요.
실제로 현재의 토스지상군에서도 대공은 추적자와 집정관밖에 없는 현실인데,
(파수기는 논외)
집정관이 잉여화 된 이유중 하나는 뮤탈조차 추적자로 상대가 될만하다는게 크죠.
뮤탈이 추적자는 그리 무섭지 않고, 집정관이 무서워야하는데,
되려 집정관보다 해당가스만큼의 추적자가 더 무서운 현실입니다.
이부분이 집정관이 잉여화된 절대적 이유중에 하나죠.
집정관이 사실 토르와 비견되는 유닛이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뮤탈등의 유닛은 꿈도 못꾸는 위엄을 보여야 하는데
전혀 그역할을 못해요.
지금은 뮤링링이건 퀴드라건 광파추거신조합으로 무조건 상대하고,
그걸로도 충분한 정도가 아니라 다른 조합보다 월등히 좋아요.
단순히 너프버프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다양성을 유도하도록 패치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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