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요왕 | ||
---|---|---|---|
작성일 | 2010-10-15 15:42:00 KST | 조회 | 355 |
제목 |
저도 테란전 하향이라는 플토유져분들에 동감이 힘듭니다,
|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183905&search=3&search_pos=&q=
-글쓴 이후 제 생각과 다른 많은 프로토스 유져들의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역장 패치이후, 테란이 잘 해먹고 있는건 사실이라 지금의 밸런스에도 크게 불만없습니다.
단지 이번 패치의 후폭풍을 고려하실때 공허포격기에 대한 비중을 너무 크게 생각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전 사실 공허포격기를 크게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고 있지않습니다.
예전 플토유져들이 주장하시던 바와같이 "래더에서 공허포격기를 만나는 비율은 정석에 비해 높지않으며"
공허 포격기 자체가 해밴에게 빨리 들키면 필패 당하는 구도인지라 토스유져의 선택이 힘들었습니다.
선앞마당을 가져갈때도 공포에 대한 대비는 선 반응로냐 선 기술실이냐 로만 갈리고 충격탄 보다 스팀팩을
먼저 눌러주는 정도로만 반응했던것이 다수입니다.
이에 비해서 의료선짤짤이는 플토와 테란의 경기중에서 60~70퍼센트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요소였습니다.
테란이 의료선을 마음놓고 뛰우기 힘들다는것은 거신 타이밍이 바이킹 양산보다 일반적으로 빠른데 바이킹이
나오기전까지 테란의 앞마당이 위험해질 확률이 높아지는것이고
사실 낮은 리스크로 하이 리턴을 보장했던 테란의 병력내고 병력먹기 3지선다 짤짤이를(어떤쪽이든 테란은 손해보는 확률이 적은)
약화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테란의 전진병영 벙커링이 없어진것도 초반 조금이나마 심리적인 이득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테란이 공허에 맞춘 빌드를 거의 쓰고 있지않은 상황에서 (대부분 마린으로 어영부영 막으려 하죠)
이러한 정석운영에서 큰힘이 될수 있는 변화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