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존 방식에 너무 고집하시는데

왜 공허가 올인용으로만 강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저도 토스 유저지만 좀더 범용적으로 쓰이길 바랬습니다. 솔직히 올인용으론 너무 극단적인 성능을 보이고

 

중후반 조합용으론 너무 손이 많이가고 쓰는 상황이 한정되어 있었거든요. 깜짝 공성으론 좋아도 수성이나

 

센터싸움, 견제방어용으론 터무니없이 약했습니다. 포지션이 너무 한정적이었단 말이지요.

 

불사조+공허라는 공중운용은 본적도 없습니다. 불사조는 당연히 견제+수성, 매즈용이고 공허는 달랑

 

공성용이니까요.

 

 

아까 의료선을 점멸추적이나 불사조로 잡는게 당연하지 않냐고 하셨는데 그런거 누가 모릅니까.

 

헌데 중장갑인 의료선 상대로 공허 자체가 강한건 사실입니다. 기동성으로 인해 차징을 못하는거 빼면요.

 

그런데 그런 상성까지 고려하면 기동성이 너프된 의료선 상대로 공허의 상성또한 조정되는게 이치가 있다는거죠.

 

scv 체력 45되서 앰흑되어 앰흑 못쓰는거 누가 모릅니까. 헌데 그런것도 고려 안하고 간접상향을 방치하면

 

또다시 어떤 연결고리가 끊어지는건 뻔한겁니다.

시련속에 종족이 강해지죠 유닛의 재발견이라던가 잉여유닛의 재활용

기동성으로 인해 차징이 안되는데 중장갑상대로 왜 강해요?

그러니까 의료선 하나땜에 공허가 그렇게까지 까여야 한다는말씀?

노차징에 중갑추뎀이 생겨서?

공허는 중장갑 보너스가 붙어있는데 기존 의료선의 속도로 인해 피해를 얼마 주기 힘들었어요.

지금 의료선의 속도를 감안하면 좀더 차징을 길게 끄는게 가능합미다.

아니 원래 의료선을 공허로 잡았는데 의료선 너프됐으니 공허 너프됐다잖아요

노차징상태로도 중추뎀 주는거 말씀하시는듯 근데 scv못쓴다는얘기는뭐지

그 느린공허가 의료선 상대로 어떻게 차징을 하냐고요

기가막히네... 공허가 겨우 의료선을 잡을위험이 있으므로 다른 모든용도에서 까인다는게 말이 되나요?

scv와 앰흑의 너프는 클베시절 패치내역을 보세요 ㅡㅡ;

원래 의료선을 공허로 잡는건 터무니없었는데 의료선이 너프되어 공허역시 어느정도 의료선

견제권이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견제를 막는 용도로만 쓰는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즉흥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