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같은날의오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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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4 16:11:13 KST | 조회 | 372 |
제목 |
갠적으로 스1 때 콩진호 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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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에 동갑내기인지라 대놓고 팬질을 못했음
그냥 경기 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쥐고 승리를 기원함
결승전에서 질 때마다 가슴으로 같이 울어줌
그 때문인지 플토유저가 된 지금도 마음만은 저그의 편임
그 여파인지 과장님이 GSL 우승할 때 포풍 감동 먹고 팬심이 생겨버림
근데 이번엔 동갑내기도 아니고 내 남동생보다 어림 ㅋㅋㅋ
왠지 나보다 동생인 선수의 팬이 되어 "과장님 부왘ㅋ 날 가져요" 이러려니 민망해 죽겠음
그래서 티 안내고 열심히 응원중
이었는데 이 글로 모든게 드러나게쮜...
P.S 사기수님 팬이기도 한데 사실 사기수님은 나보다 형인줄 알았음ㅋ 으잌ㅋ
방송 보면서 "기수형! 힘내요! 화이팅!" 하면서 응원했는데 과장님이랑 동갑이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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