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추첨방식이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지금은 종족/네임밸류

고려해서 대진표 짜주는건데

선수입장에선 좀 억울할수도 있죠

좀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올라가기 더욱 힘드니까요

그래도 추첨으로 했다가

64강에서

임요환이랑 과일장수랑 붙는다던가 하는 재앙이 벌어지는건 아주 안좋지만...

 

그래서 추첨/비추첨

뭐가더 좋을까요??

전 지금 대진표 만족하는데....

어차피 실력있는사람이 올라가는데 네임드랑 상관없이..

비넴드라도 실력있으면 어차피 올라갈사람은 올라감

솔직히 이런식이 좋은건 아님...;;;
공개 추첨방식이 훨씬 좋긴하죠

지금도 보는입장에선 나쁘진않지만
64강에서 임요환vs과일장수가 된다해도 결승에서 듣보선수vs듣보선수 될일은없을걸요

전 오픈인 3시즌까진 지금처럼 하고 코드 S와 A로 나뉜 다음부터는 상위선수들을 각 조별로 한명씩 넣고 그 선수들이 같은조 지명(조 지명식)을 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뭐 스1 방식이라 식상한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지금 대진표보고 흥할거같지 않음? 음 불만있는분들이 많으시네... ㅋ

어차피 이런글도 올해까지겟지... 내년부턴 코드승강제니

스타1리그 같이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선수들 대부분이 수준급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니 그런식의 조추첨을 해도 상관없지만 GSL같은 경우 무작위 랜덤으로 한다면 재미도 잃고 흥행도 잃게 될겁니다. 지금 스타2에 필요한건 유저들의 관심과 이슈거리죠
gsl 시즌1에서 64강에서 김원기vs이형주 이런식으로 붙고 저그 다 나가 떨어졌다면 현재
드라마틱한 저그의 우승은 불가능했겁니다.

글쎄요 김원기선수가 진짜 우승할만한 실력자라면 대진운에 연연하지않고 이형주선수도 다 꺾고 우승햇어야죠 대진운과 네임밸류 인기로 우승한다면 진정한 우승자일려나요

어차피 흥할겁니다 스1은 망해가고 스2는 gsl 1차도 대성공이엇고 흥하긴 흥하겟죠 흥할수밖에없음

그냥 그렇게 예를 든겁니다.
저그가 부족한대 저그끼리 잡으면서 올라가고 반대쪽은 테테전만 나오고 이런 상황이면
유저들의 흥미가 떨어질수밖에 없으니까요

초반(64강)에 동족전을 해서 중반이후엔 동족전이 줄어드는게 좋다고 봅니다.
동족전도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여러 종족이 올라가야 볼거리가 늘테니까요.
내년에 코드 나뉘고부터는 공개추첨이든 조지명이든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