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을 바라 보는 시선

저는 혈압이 현재 혈압약 먹어도

 

180/107이럽니다.

 

그런데 3급 받아서 현역했습니다.

 

네 4급 기준이 어떠냐고요? 180/110이어야 4급 준답니다..

 

참 더럽워서 남자답게 군대갔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보다 몸 좋으신분들이 공익 가는거 보면 정말 열뻗쳐서 지금도 높은 혈압이 더 도질것같네요.

 

혈압이 원래 160/100이 4급이었는데 망할 연예인들이 이거로 사기쳐서 병역법이 강화 되었죠.

 

내년부터 치아 어깨 시력도 안한다고 하죠.다 뭣같은 연예인들 때문에..

 

진짜 몸아프고 힘든사람도 있는데 나라의 애미없이 융통성없는 처사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인간적으로 진짜 몸아픈사람만 공익가고 면제받는거면 이해하지만..

 

옥발기 김공익 보면 볼수록 열뻗치면서 모든 공익들을 곱지 못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어쩔수가 없네요...

옥발기는 상습적발기니까 봐주죠 ㅋ

ㅇㅇ 불치병 있는데 기준에 적혀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군대 현역가서 죽은 사람 떠오르네요. 꽤 이슈화 됬었는데

그정도면 재검신청해서 공익가실수 있으셨을텐데.. ㄷㄷ 위험하지 않나요.. 군대가서 꼬박꼬박 혈압약챙겨먹기도 어렵고

/Stray.451 재검신청한건데도 최저혈압이 110못넘는다고 안된다네요.
군대가서 혈압약 타서 먹으면서 훈련받았네요. 그것도 군병원거지라 의사와 대화는 일절 없고
그냥 약만 받는데 약도 진짜 타먹으려면 부대나가야 되서 눈치보이고 약먹을때도 눈치보이고
혈압높아서 훈련 빠지려고 해도 눈치보여서 못합니다. 진짜 서러웠네요. 그리고 혈압은 다른 뚜렷한 증상이 동반안되면 힘들다네요. 혈압 관련된건 거의 발병되면 즉사이거나 심한 손상을 동반하는데 진짜 황당하죠. 저 병무청 검사받을때도 그 간호원이 이런상태인데 나라법이 이래서 군대가야하니 안스럽게 보더군요.

고생하셨군요 ㅜ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