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스2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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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3 22:35:44 KST | 조회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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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선수들 방송방식은 초점이 좀 안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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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곰티비뿐이라 예제가 적지만
게임방송내용을 보면 선수의 실제모습과 주변상황등의 현실을 나타내려 많이 애쓰고 계십니다.
온라인게임은 선수들이 직접 몸으로 뭔가 보이는게 아니라,
모니터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게임내용으로 자신을 나타내줍니다.
선수의 실제모습이나 주변상황에 초점을 맞추는것은 선수들이 직접 몸으로 뭔가 하는 경기에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실제선수와 실제경기내용과의 둘다 현실이기 때문에 위화감이 적죠.
gsl결승전 어머니단독코너나 시작전 무대퍼포먼스와 인터뷰등을 시도하는 방식은
시청자가 봤을때 현실과의 괴리가 커서 너무 어색합니다.
경기는 게임인데 그 전단계는 선수의 실제현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실제와 게임의 위화감이 심하죠.
거기에 말까지 시키면 자연스럽게 방송의 흐름이 깨집니다.
선수의 얼굴을 보이거나 인터뷰등은 짧은 몇초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클랜광고나 특별한 발표가 있지 않는이상 선수얼굴들은 몇초만 비추고, 인터뷰같은건 짧은 한두마디만하는게
게임에 집중하기 더 좋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일까요?
게임경기전에 선수들이 사용할 컴세팅을 할때면, 그 세팅하려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왜 쓰는가를 물어보는게 방송취지에 더 어울리는 문답이 될거같습니다.
예를 들면, 4:3비율로 세팅하는 선수나 16:9로 세팅하는 선수의 차이도있고 마우스감도를 80퍼로 하는선수, 100퍼로 하는선수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세팅상의 차이점 한두개 물어보는 질문.
이 선수는 단축키를 이렇게 쓰는데 그 이유는 이렇다정도의 질문.
이런 질답 몇초하는게 선수들스스로 꼬여서 어색하게 대답해야하는 몇십초간의 인터뷰들보단 자연스러워보입니다.
스타2 게임용 컴퓨터의 사양과 게임에 미치는 영향등을 가끔 간단하게 알려주는것도
매번 TG삼보컴터 인텔 GSL말해주는것 보다 더 현실적으로 광고가 될수도있죠.
내용이 뭔가 산으로 간거 같지만,
요컨데 곰티비방송을 현재 보면 게임선수가 아니라 연예인을 초청해서 대회하는 분위기로 가고있습니다.
서로 어색해서 보는사람과 공감대가 형성이 안됩니다.
뭔가 게임적인, 사이버틱한 구성으로(선수들 실제얼굴과 인터뷰는 길지않게 나오고) 나가야 더 호응이 좋아지지 않을까.. 라고 애청자가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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