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omoG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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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3 22:20:04 KST | 조회 | 336 |
제목 |
아주 분쟁거리를 못만들어서 안달 난 사람들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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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인터뷰 태도에서 실수가 있어서 상대 팀에게 조금 실례가 되는 발언을 했다.
그렇다면 그 인터뷰의 잘못을 비판하면서, 상대 팀에게 사과를 하고 다음부턴 인터뷰에서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질책을 하는 것이 도리이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런 올바르고 보기 '예쁜' 비판을 하시는 와중에,
이런 뭐 어찌 그런 죽을 상을 짓느냐, Tk가지가 없다, 우울증이다, 저러는게 정상이냐, 하면서 과도하게 까대는 사람들이 보이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그와중에 제니스보고 x아치고딩같다는 자도 있었음. 내참..)
자가발전을 위한 자책은 좋지만, 승리 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
딱 이수준이면 좋겠는데. 그런분들만 있는게 아니니 .. 오히려 이제는 한규종선수가 상처 받을까 노심초사 하게 됩니다.
어떤 발언으로 누군가 상처를 받을 것이 우려가 돼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힌다면 적당하고 점잖은 수준에서 끊으면 참 좋을텐데, 자신의 목소리가 과하게 날카로워지고, 그 날카로움이 비단 자기 혼자만의 예기가 아님을 안다면 반대로 그 지탄의 칼 끝이 반대로 누군가를 상처 입힐 것이란 것도 고려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리고 이왕 씹을 거면 자기 분대로 씹고 버리지말고, 이래이래 하고 다음부턴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다란 긍정적인 충고도 곁들였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이상과열되는 상황이 좀 진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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