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인터뷰 연습도 좀 시킵시다

선수들한테 마이크 넘길때마다 조마조마해서 못보겠네

 

무난한 답변 한두마디정도는 준비해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인터뷰할꺼 뻔히 아는데 왜들 마이크 왔을때 저리 당황하는지..

그냥 머릿속에만 있어야될 얘기를 툭툭뱉질않나..

아예 질문을 10질않나..아무말도 못하고 정전되기도 하고..

 

답답하네요. 한규종 선수보고 하는얘기가 아니라..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 인터뷰 수준이 아주 참담했습니다. 그냥 짧게라도 적절하게

코멘트해주면 뭐라 안하겠는데..질문이해력도 떨어지고..

임기응변이나 예능감까진 안바라는데..에효..

 

연습좀 시킵시다. 아니면 미리 질문대본이라도 좀 전해주던지..

곰에서 하던 팀에서 하던 말이죠..연습좀 시켜서 내보냅시다.

 

꼭 게임만 하면 저렇게 된다..라고 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영 그렇네요

그런의미에서 제니쓰 인터뷰가 제일좋앗슴

위에분은 반어법인가요 ;;;;

아님 고도의 까

말그대로 프로 세계에 뛰어든 직업이니만큼 겜만 시키지 말고 인터뷰 연습이나 말하는 연습도
분명 시키고 연습 해야 한다고 동감합니다.

저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하는 얘기입니다.
안그래도 주변에 게임이 취미라고 하면 좋게 안보는데
게임잘해서 방송나오는 사람들 인터뷰 수준이 너무 떨어지니
점점더 안좋은 이미지만 쌓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