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원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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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3 17:37:50 KST | 조회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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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못펼치고 나라의 외치기듣고 빠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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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일도포기하고 사랑의 상처를 담배를 약으로 삼으며 술은 개짓할까봐 입도안대고 이악물고 스타2해서 나도 멋진 게이머가 되봐야지 하고 미치도록 게임해서 래더 1700달성하고 1차예선 나가서 3차찍하고,
다음 예선은 좀더 착실히 확실히 준비하자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던도중 딩동소리
우리집 개는 짓고 나는 미치도록 드레그를 하고, 그러다가 퍼즈걸고 현관문을 열어보니 도착한 입영영장
2번이나 연기한 나에게 연기할 사유따윈 없어~ 병무청에 전화해도 더는안되 나라지켜~
갑자기 할맛안나고 보기도싫은 스타2 인터넷만 끄적이다가 여러 사람사는 글도 보다가
웃긴 동영상도보고 여자아이돌 무대영상도 보지만 마음 한편이 시려와~
가만있어보니 내게는 이번 2차예선이 마지막 기회였어~ 그걸 나는 잡지못했어~
이제 나는 어떡해야하나~ 모든걸 다버리고 올인했지만 이 씹어먹을 나라가 나를 불러~
요~ 소리질러~ 한~국~ 미~워~
군대~ 순대는 좋아하지만 군대는 실감하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어~
하지만 이제는 현실로 다가와. 너무 마음 한편이 시려와 스타2를 켜놨지만 래더 서치 버튼을 누르기가 너무 힘이겨워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른뒤에는 완전 미친듯한 천재들의 탄생으로 나같은 재능 없는 인간에겐
기회따윈 없을거야 라며 좌절하지만 아주 코딱지만한 자신감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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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님들 죄송해여, 너무 속상해서 글을 써보는데 불만들을 주저리하다보니 왠지 랩처럼 리듬이 생겨서
반말쪼로 써버렸네요. 기분상해하지마세여..ㅠㅠ 저 랩같은 미치도록 슬픈 내용이 제 현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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