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에 샤뮤랴이쇼댜윤은 안껴주나열?

유일하게 하던건데 ..ㅠ

 

한조?덩가 늑대 달고 다니던 노랑머리닌자 녀석을 주로 했습죠

 

스2이야기 : 스타1 동영상엔 히드라에 다리가 달려있어요

전 소울칼리버 배틀팀 만들어서 10년째 운영하는 중이지만
암말 안하고 참고 있었는데 ㅠㅠ 울나라는 시장이 좁아서
한 장르의 게임 여러종류가 분포하기 힘든 듯 하더라구용...
전략시뮬도 스타 하나로 끝난다고 할만큼 독점적이고 격겜도 철권과 킹오파..
나머지 게임은 그냥 매니악으로 끝나버립니다. 흙...

개랑 같이 다니는 금발은 갈포드 수라

페이퍼백 // 으악..사무라이쇼다운이 매니아로 구분될만큼 낮은 게임이덩가요 ㅠㅠㅠㅠ

엑스칼리버 // 아 맞네요 갈포트 한조는 가면쓴 닌자인덧 ㅎㅎㅎ

한조는 갈포트랑 똑같지만(거의) 파워가 쎄고 늑대가 없죵

사쇼는 솔칼에 안됨...
솔까말 격투게임의 지존은 솔칼임...
철권은 초창기부터 아저씨들의 한방기가 많아서 대중적으로 흥해서 인기가 많은것임
하지만 철권에게 솔칼은 넘사벽임...

여튼 저는 한조를 많이 했었는데~ 핫도리 한죠~

너는펫 //헐.. 저 중딩땐 사쇼흥했엇는데 ㅠㅠㅠㅠㅠ벌써 15년전 이군요 ㅠㅠㅠㅠ

머루야 // 아 그런가요 오래되서 ㅎㅎㅎ 그 불사용하는 빨간 머리 녀석도 강했던걸로 기억됨 ㅎ

너는펫//중요한건 실질적인 게임의 질 보다는 인지도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격투게임의
가장 중심은 상대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아예 성립 자체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남자들 철권, 킹오파는 알아도 소울칼리버나 사쇼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 많을겁니다.
길티기어나 블루블레이 같은 건 더 심할테구여..

파란곰//그때는 샤쇼뿐 아니라 많은 대전격투게임의 증훙기였죠
하지만 매니아와 전문가들이 입을모아 외치는 완성형 대전격투게임은
대부분 소울칼리버라고 주저없이 말합니다^^

아 블레이 블루 참 -_-;

페이퍼백//그렇긴 합니다^^
저도 철권 매니아지만 항상 솔칼을 더 많이 했었죠
다만... 솔칼을 어느수준 이상 마스터하면 아무도 이어하기를 안한다능...ㅠㅠ
맨날 컴텨랑만 하는 쓸쓸함이 있었죠^^

글구 2d 격투랑 3d 격투는 개인적으로 장르를 좀 다르게 보기 때문에..
사쇼는 너는펫님 말마따나 옛날 격투게임 중흥기 시절에는 정말 인기 좋았지만
지금은 시리즈들이 다 패망을 거듭해서;; 신작 나와도 욕만 먹고 버로우 하는 수준이죠.

아... 솔칼 하고 싶네요
하지만 오락실 가려면 너무 멀고... 게임기 사면 아들넘이 박살내버릴까봐 두렵고
그 아이비로 튕긴다음 하늘로 찔러서 내리꽂는 스킬 너무 좋아라 했는데...

너는펫//추가로 콘솔용으로 나왔을때 멀티플레이가 -_-;;
철권을 위한 시험작 정도의 평가밖에 못받아서 그게 참 큽니다.
철권 6 멀티플레이 해보고 나서 아 솔칼4도 패치해주겠지 하고 기다린지가 진짜 -_-;;
반남에게 애프터 서비스는 없더군요. 예전의 남코가 아님 ㅠㅠ

와... 두분 이야기에 끼어들 틈이 없어요 ㅎㅎ 저는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였기에;;;;;;ㄷㄷㄷㄷ

매니아층이나 전문가층에서 아무리 대작이니 뭐니 얘기해도 일반 라이트 유저층에서 재미없다 별로다 등 인기를 대중적으로 끌지 못하면 성공한 게임이라곤 볼수없죠

ㄴ 그부분은 좀 다른게 우리나라 말고 밖으로 나가면 다른 종류의 게임도 많이 하거든요 -_-;
위에 쓴 소울칼리버만 해도 일본은 1달에 1번씩 대회가 있고 유럽이나 북미쪽은 철권보다 훨씬 많이 팔린 게임입니다. 철권6 판매량이 65만장 일때 소울칼리버4는 200만장을 넘었어요..
뭐... 보너스 캐릭터로 나온 다스베이더와 요다의 힘이 좀 크긴 했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나라는 제법 재밌는데 주변에서 안하니까 묻혀버리는 게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주 못만든 게임이 아닌이상에야 게임들간에 넘사벽 이런 말 하는건 좀 논란의 여지가 많아보이네요.
철권도 잘만든 게임이고 솔칼도 잘만든 게임인데 개인 취향이죠

솔칼이랑 철권이랑 넘사벽이라는데서 웃음만 ㅋㅋㅋㅋ 솔부심 쩌네요

솔칼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게임인데 왜 투극 종목에도 없고 일본아케이드 인컴 순위에선
찾아볼수도 없나요.. 눈가리고 아웅 하지말길

ㄴ 실제 게임 유저가 우리나라에 너무 적어서 그냥 말 나온김에 푸념해 본 것 뿐입니다 ㅋ;
취향 차이가 맞긴 한데 그게 너무 대세를 많이 타서요. 실질적 유저수 차이가 지금은
100배 가까이 날겁니다 아마. 저도 요즘은 솔칼 같이할 사람이 얼마 없어서 철권을 더
많이 하고 있어요. 철권도 깊이파면 정말 장난 아니죠 ㅎ;

천초강림나오던 당시에는 메이저라고 볼 수 있었지만, 3D로 바꾸다가 한번말아먹고,
SNK는 네오지오포켓 냈다가 말아먹고 그게 겹쳐져서 SNK망했죠;
그리고 사쇼는 점점 잊혀져가는 게임이 되어버린 아픈 기억이...
얼마전에 또 사쇼3D하다가 말아먹었으니 이건 뭐...
솔직히 사쇼는 2D가 아니면 제 맛이 안나오는데 억지로 3D화하다가 개망했습니다.

어..어쩨서 내글이..토론의 장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