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연출을 바꿔버린 쏘우

쏘우1,2 의 개대박 이후로

 

공포영화에 고어적 요소가 안들어가면 공포영화가 아닌것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짐.

 

스릴러물도 과거랑 다르게 직접 패고 찌르고 썰고 해서 피튀는거 다 보여주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고.

 

쏘우 시리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거 때문에 너무 고어나 슬래셔가 공포&스릴러 쪽에 필수로 들어가야 관객을 자극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게 좀 아쉬움

현실은 식상 지나치게 마니나온 시리즈

쏘우는 1이 제일 흥하고 갈수록 무섭다기보단 불쾌하고 더러운 기분만 잔뜩줘서 싫어짐

그러게요.. 그렇다고 고어물을 표방했는데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도 너무많고.

심리적인 압박보단 너무 화면빨에만 치중해서.. 포스 카인드 이영화는 심리적으로 후덜덜하긴했습니다 ㅋ

쏘우는 정말 1에서 마쳤다면 짜장이 됐을 영화인데
갈수록 추태만 부리는덧

귀신튀어나오고 잔인한거 없이
그냥 심리적인 압박만 주는 영화가 더 무섭고 더 재밌는법인데
그런 영화를 잘 안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