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 수비형? 4백 공격형?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세부전술로 판단해야 되며 그건 감독의 역량 입니다;;;

 

예전 안감독 있었을시 밀란을 생각해본다면

 

풀백이던 선수들이 스위칭 해주면서 트리모양의 형태를 유지하여 굉장히 타이트한

 

중앙 밀집형태로 공격을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대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구요

 

3백의 시초는 아약스식 압박 공격축구가 시초였죠

 

그리고 4백도 어떻게 전술을 짜느냐에 따라 다르죠...오버랩 아예 안하는 4백 전술도 있구요...

ㅇㅇ동감/ 3백의시초는 잘 모르겟지만...

ㅇㅇ 그래서 괄호에 감독의 성향이라던지 전술, 전략의 선택적 운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썼고, 언급했듯이 아래 제가 쓴 글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전략의 틀을 설명한거.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 국가대표 최근 3백을 사용한 평가전에서 수비도 공격도 이도저도 아닌, 미드필더 수를 늘린 3백을 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라인에서의 유기적인 패스가 없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쓴 글.

지금은 다른나라에서는 4백이 대세인데
조광래가 히딩크시절부터 가다듬어온 4백을 버리고 3백을 무리하게 고집하는게 문제인듯

근데 3백에다가 미드필더들도 중앙에 많이포진하니 일본의 전형적인 장기인 미들진형에서의 짧은패스->날카로운 스루 전혀 볼수 없는것같은데...

히딩크는 3백 썻어요...4백을 포기한게 히딩크...

ㄴ 일본의 전형적 장기인 미들진형에서의 짧은 패스-> 날카로운 스루는 사실상 나카무라 슌스케 은퇴 이후 보기 힘든듯.

한국의 4백 시초는 히딩크가 아니라 코엘류임... 4백은 히딩크가 쓸래다가 포기하고 월드컵 내내 3백만 사용

아약스식 공격 3백이 현대축구계의 페러다임을 바꿔놓은 큰 계기였습니다...
우리나라 02년때 전술이 이 전술의 업글판이었죠...
히딩크는 여기에 무한압박 공간을 좁히는 수비전술을 이용했죠

히딩크가 국대에서 최초로 4백을 시도한 감독인건 맞음. 그러기 위해서 이런저런 윙플레이어들도 발탁했었고, 다만 4백의 성공도만 놓고 보자면 실패였음. 그걸 깨닫고 단기간에 성적을 내기 위해서 3백의 공격적 전술은 운용했고. 실제로 러시아 감독을 맡아서 러시아 붐을 일으켰을 당시에도 ( 유로에서 스페인을 잡았던. ) 3백의 극단적 공격운용으로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음. 시초는 히딩크가 맞으나, 히딩크는 워낙 전술의 변화가 자유로운 감독이라 논외로 보는게 맞는듯.

히딩크가 4백에 실패한 결정적인이유는 홍명보임...

ㅇㅇ홍명보 맞음여...홍명보가 대한민국 수비에 참 계륵같은 존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