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은 뮤탈이 답이 맞음.

문제는 그 과정임. 빠르게 뮤탈을 띄울수록 저그가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데 저그의 그 상황을 알고 있는 토스들은 이에 대한 대처가 매우 좋음.

 

예로 들자면

4차관 가는척 훼이크를 걸고 저그 앞마당까지만 진출하여도 저그 입장에선 일꾼이고 나발이고 저글링만 찍게됌. 또 방어 허술하면 그냥 그걸로 게임 순삭ㅋ 방어 잘돼있으면

그냥 뒤로 빠져서 멀티 처묵ㅋ하면 돼는거

 

그리고 뮤탈이 무서워 미치겠으면 우주관문 하나 만들어서 불사자 2개라도 뽑아보셈 뮤탈이 6마리 날라와도 관광시켜버릴 수 있음

 

게다가 본진에 포토만 몇개 박아도 뮤탈이 와서 깨작인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맨처음 뽑자마자 나오는 뮤탈로 저그는 토스를 못흔들면 줫대는거고 토스는 막기만 하면 운영에서 저그에게 매우 유리.

저는 그냥 아직까지 골드리그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게 답이 맞는게 일꾼소모하면서 타이밍 늦추는것 그리고 기동성 및 정찰까지 가능한 뮤탈이 진짜 좋은 핵심이 될거 같네요

불사조 2마리로 뮤탈 6마리를 잡으려면 어떤 컨을 해주면 되나요? 전 잘 모르겠어서 불사조가 걍 죽음...

불사조로 뮤탈을 잡겠다 생각하지말고 뮤탈을 내쫒겟다는 마인드로 하면 줮바름

맞음, 상대 뮤탈 패턴 보면 언제 급선회할지 모양 나옴 그때 불사조도 같이 급선회해주면 됨

전체적인 판의 흐름은 토스가 주도해 나가는 느낌이고 (4차관이냐 훼이크 넣고 멀티하냐 이런 게임을 끝낼수 있다거나 자원을 많이 먹어서 게임의 주도권을 쥐는그런것)
토스는 저그가 어떤 유닛을 뽑는지에 따라 조합을 맞춰주는게 중요한것 같구요
전 토스전 하면 느끼는게 지상군으로 가면 뒤가 없는 올인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한타 못밀고 거신 쌓이면 답이 없는 뭐 그런거.. 뮤탈 쓴는게 진짜 거신에 탈탈 털리고 거신꼬라지 보기싫어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