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스타2 하기가 힘드네요..

내가 왜 처음 종족 고를때.....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위 돌려서 처음 걸린 종족으로 한다고...
왜그랬는지.....
저그가 젤첨에 걸리길레...
그 넘의 빠른 스피드의 저글링에 반해서..
해처리에서 라바가 수십개가나와!!(그때의 과장된 느낌..) 이러면서 저그를 골랐는지..
서른이 다되어가는 이나이에...
이젠 직장에 충실하고, 가정도 꾸려야 될텐데...그냥 취미로 하는 스2인데..
고생고생해서 플통령까진 왔는데...
생 마린 벙커러쉬에 털리고..
해병 불곰 썩을 넘들한테 털리고 사신에 털리고...
야!이! 씨미ㅏㄴ러ㅣㅏㅁ넝림낭러미ㅏㄴㅇ럼니ㅏㅇ럼니ㅏㄹ
되도 안하는 빌드만든다고...만들면뭐해.....이거해봐야지..
!엇! 제길 8배럭 사신이네 -_-
!앗! 해병 벙커러쉬....

 

PS.....그냥...직장인 저그(플레1250)의 한풀이입니다....
  1:1은 저그하고....직장사람들이랑 자주 겜방가는데...
  밸런스 붕괴라고(직장인은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않습니다-_-;;)
  팀플에서 저보고 저그,테란 하지말고 프토 강제로 시키고...
  1:1은 저그....팀플은 플토 이무슨 이상한 조합을 하게되고...;;
  그냥....직장다니면서...겜하기 힘드네요...ㅠㅠ

공감되네요...... 안습크리...ㅠ

팀플에서 플토를 시킨다고요;;? 차라리 저그가 더 좋습니다만; 팀플에서는 그런거 같던데;;;

저두 힘들어요 징징 ㅠ_ㅠ

일부러 구리라고 프로 하라는거 같은데요 벨런스 맞추려고 ㅎ
동료들끼리 그래도 오손도손 게임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제가 너무 잘해서 프토를 시킵니다 ;;;;

40 다되봐요..
연패해도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ㅋㅋ
저는 브레기 ㅠ

근데 일부로 세로로도 글자 맞춰쓰는데 알아봐주는사람이 없어 ㅠㅠ

저도 직장인 저그인데 대충 플레기까지 간신히 올라왔습니다.... 휴식점수가 천점 다되가는군요 ㅡㅡ;; 하루에 진짜 많이 해도 2~3게임정도...

저두 와이프한테 혼나가며 합니다....

업무의 연장이네요 스타가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다니 ㅋㅋㅋ

세로,ㅋㅋㅋㅋㅋ 너무 글이 자연스러워서 몰랐긔요ㅠ

같은 직장임으로 공감가네요 ㅎㅎ
저도평일은 평균2~3겜.....
피곤해서 그런지 귀차늠 ㅋㅋㅋ
주말은 대부분 저녁 약속이라 10~20겜 ㅋㅋㅋ
그래서 항상 주말을 기다림!!ㅎㅎ

전 33살입니다;

져도 '그냥 못하니까 지네'라고 생각하고 신경안쓰는;;

그거 다 신경쓰단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 겜하다 스트레스 받고......풀데가 없어요

저랑 거의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 단지 저는 플토를 한다는게 조금 다를뿐 ㅋㅋ
전 플레기 1240점 프로토스 입니다. 직장분들은 스타를 하시는 분이 거의 없다는 ㅜ.ㅡ;

전 직장인 테란입니다 ㅎㅎ 테란으로 하는데도 플레에서 머물고 제자신을 한탄합니다 ㅠㅠ
주위분들은 아무도 스타 안하고..ㅠㅠ

직장인 하나 추가요;; 나이 30에 쌍둥이 아부지;; 전 다야;1000점대라.. 물론 저그는 아니고 플토지만..

다들 고수시네요. 전 브레기 *^^* ..